이천 카페 라이네쎄 보타닉가든 위치 라이네쎄 보타닉가든 아울렛 이천점은 경기도 이천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본관 3층에 있습니다. 입구에 coffee 라고 적혀있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카페인지 모를 정도로 식물이 가득한 이 곳은 라이네쎄 보타닉가든 이천점입니다. 배수가 필요없고 썩지 않는 인공토양 리치쏘일과 배수 구멍없는 화분을 판매하는 플라워 카페예요. 그래서 카페 내 모든 화분은 물구멍이 없고 따라서 화분받침도 없답니다. 화분이 크건 작건 모두 받침없이 그냥 놓여있습니다. 화분과 화분받침은 항상 세트라고 생각했는데 물이 고여있어도 썩지 않는 흙이라니! 그렇지 않아도 봄맞이 분갈이를 해야 하는데 신기해서 유심히 살펴봤답니다. 햇볕없이 조명 아래에서 자라는데도 시든 것 하나 없이 어찌 이리도 건강할까요. 메..
도연갤러리카페 전원 뷰가 너무 예쁘고 갤러리의 작품도 좋았던 신상카페, 도연갤러리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9월께 영업을 시작한 카페인데 1층의 갤러리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어요. 위치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동화나라(옛 일직남부초등학교) 앞에 있어 남안동IC와 가깝고 의성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2층 카페 마당을 가로질러 계단을 올라 2층 카페로 올라갑니다. 1층 갤러리를 통해서도 카페로 올라 갈 수 있어요. 날이 풀린다면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도 좋겠어요. 2층에 올라왔습니다. 시원스레 창을 내어 동네가 한 눈에 다 들어오네요. 메뉴 갤러리 카페라고 해서 음료 가격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토 4천원이면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둘이 와서 1만원에 커피 마시고 갤러리도 ..
문경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는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후기입니다. 문경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하면 문경새재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겠지요. 하지만 단산 모노레일도 문경여행 할 때 갈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문경 단산 관광모노레일 매표소이자 탑승장이 있는 하부탑승장입니다. 문경 단산 모노레일 요금 성인 12,000원(편도 7,000원) 청소년/노인 10,000원(편도 6,000원) 어린이 8,000원(편도 5,000원) * 위 요금은 2022년 1월 31일까지 적용되며 2월 1일 부터는 변경요금이 적용됩니다. (변경요금은 아직 공지되지 않음) 티켓 구매수량만큼 2천원 금액의 문경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는데 상부승강장의 매점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문경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
코엑스와 가까워 강남 접근성 좋은 선정릉역 라미드호텔 후기입니다. 라미드호텔 위치 ※ 지도에는 라마다호텔로 보이지만 지금은 라미드호텔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복도. 어메니티는 기본이며 치약과 칫솔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세월의 흔적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청소 상태는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반신욕을 하려고 욕조에 물을 받았는데 물이 계속 새요. 옷장에 가운도 있습니다만 손을 대고 싶지 않았습니다. 더블룸을 예약했어요. 코엑스와 가까운 위치에 상당히 저렴하게 예약을 했는데 룸 컨디션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싼 가격에 만족. 생수는 2병 제공되고 커피믹스도 있긴 합니다. 물컹한 느낌의 매트리스와 얇은 이불 ㅜㅜ 바닥은 마루가 아닌 카펫인데 이것 역시 지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의 AM카페에 이은 두번째 카페. 커피아메리카를 찾았습니다. AM카페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에이엠브레드 카페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에이엠브레드 카페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 커피의 메카로 손꼽히는 안목해변에 왔습니다. 본래부터 카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자판기가 있었다고 해요. 강릉 안목해수욕장 자판기 커피가 그렇게 맛있 totodelo.tistory.com 위치는 강릉항 공영주차장 입구 건너편입니다. 층마다 테이블과 의자, 소품이 다릅니다. 분위기가 달라져요. 오션뷰도 좋지만 층층이 카페 안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바다와 강릉항이 보입니다. 1층 ~ 5층까지 카페인데 1층 ~ 4층은 입식 5층은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엘..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경주는 그만큼 볼거리와 관광지가 많아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그 중, 경주에서도 핫하다는 황리단길을 찾았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주차장 찾기 경주 황리단길 주차장 찾기 경주 황리단길에서 주차장 빈자리 찾기 요즘 가장 핫한 곳, 경주 황리단길 좁고 복잡한 곳에서 주차장 찾기 황남공영주차장 황남제빵소와 교동쌈밥 맞은편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입니다. 경주 totodelo.tistory.com 황리단길 주차장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황리단길 가까이 몇 군데가 있고 좀 걸어서 대릉원쪽에 차를 세우고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도로는 본래 왕복 2차로였어요. 황리단길로 유명세를 타며 사람들이 모여들자 불법주차에 통행하는 차와 사람이 엉켜 뒤죽박죽 아주 위험했었죠. 왼쪽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주차장 빈자리 찾기 요즘 가장 핫한 곳, 경주 황리단길 좁고 복잡한 곳에서 주차장 찾기 황남공영주차장 황남제빵소와 교동쌈밥 맞은편으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입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운영을 맡고 있는 것 같아요. 황리단길에서 가까우면서도 주차요금이 저렴합니다. 사전 무인정산기가 있어 출차 전 주차요금을 미리 정산 후 출차하면 요금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 가능) 경차, 하이브리드차, 장애인차량 등 주차요금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 추가 공영주차장 옆인데 저렇게 공터에 주차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경주시 노상유료주차장 노상유료주차장은 첨성로를 따라 갓길에 있는 주차구역을 말합니다. 공영주차장과 같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위..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 커피의 메카로 손꼽히는 안목해변에 왔습니다. 본래부터 카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처음에는 자판기가 있었다고 해요. 강릉 안목해수욕장 자판기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더라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바리스타들이 모여들고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자연스럽게 커피거리가 되었다고 하죠. 이 곳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는 바다쪽으로 통창이 나 있어 어느 곳에서건 오션뷰가 가능합니다. 안목항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예전엔 강릉하면 정동진이었는데 요즘은 강릉하면 안목 커피거리라죠. 안목해변에는 이렇게 커피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있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카페가 많아요. 커피거리에 왔으니 커피를 안 마실 수 없죠. 에이엠브레드 카페 베이커피 카페인 에이엠에 들렀습니다. AM은 오전을 뜻하기도 하..
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서 차로 10여분. 초당순두부마을에서 5분이면 닿는 경포해변.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커피박물관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커피커퍼박물관 커피문화를 끌어올린 강릉의 커피 원조 커피커퍼 COFFEE COPPER 커피박물관 COFFEE MUSEUM 오시는길 강원도 강릉시 해안로 341 커피커퍼 영업시간 평일 09:00~18:30 주말 09:00~20:00 TEL 033.652.5599 1층 :.. sshya000.tistory.com 강릉 맛집 초당 소나무집 순두부 젤라또 강릉 맛집 초당 소나무집 순두부 젤라또 강릉에 왔으면 초당순두부! 강릉은 두부가 유명해서 순두부마을이 있어요. 초당 순두부마을! 이 곳에는 두부 맛집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 순두부 젤라또를 같이 먹어보기 위해 소..
더 이상 비밀 아닌 비밀의 숲 비밀의 숲으로 소문이 난지 몇 해가 지나고 더 이상 비밀이 아니게 된, 낙강물길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도로 양쪽 가로수가 은행나무로 해마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장관을 이루지요. 분명 차와 사람들로 붐빌 것 같아 월영공원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 길. 데크를 따라 은행잎을 사뿐히 밟으며 산책을 해 봅니다. 올해는 단풍 흉년이라데 은행나무는 노랗게 잘도 물들었어요. 한적한 드라이브코스였던 이 곳이 지금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비밀의 숲입니다. 작년 9월에 다녀갔었는데 가을이 되니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https://comple.co.kr/526 안동 비밀의 숲,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쉿! 이 곳은 비밀의 숲입니다 아무에게도 말..
하회마을 이 곳을 빼놓고 안동을 논할 수 있을까요? 풍산류씨가 600년에 걸쳐 대를 이어 살아온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고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어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곳이기도 합니다. 하회라는 이름은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고 흐르는데서 붙여졌어요. 풍수지리적으로 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군요. 입장료 어른 5,000원(단체 4,000원) 청소년/군.경 2,500원(단체 2,000원) 어린이 1,500원(단체 1,200원) * 네이버 예매시 최대 10% 할인 * 주차/셔틀버스 무료 부용대 마을만 둘러보지 말고 건너편 부용대에도 꼭 올라가 보세요. 부용대 정상에 서면 마을을 굽이쳐 흐르는 낙동강과 그 속에 포근히 안긴 마을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답니다. 부용대로 오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깨알정보와 이용방법 위주의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기 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대상 개인 20인이상 50% 할인 어른 5,000원 4,000원 봉화군민 다문화가정 청소년 4,000원 3,000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무료입장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기초수급자, 숲사랑지도원, 숲사랑지도위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상자, 병역명문가, 다자녀가족, 국군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국군의날 입장하는 군인, 어린이날 입장하는 어린이 등 재방문시 입장료 할인 11월 30일까지 사용티켓 지참 후 재방문 하면 입장료 50% 할인 * 티켓 1매당 최대 4인까지 할인 * 8월 14일 ~ 11월 28일 발권 티켓, 당일 사용 불가 백두대간수목원 식당..
2021년 9월 22일 촬영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계상고택으로 가는 길. 작년에 갔다가 기억에 남아서 올해 또 갑니다. 배타고 안동 계상고택 가는 방법 월천서당과 부포리 선착장 왕복, 안동호 차량도선 방법 안동호 동부리-부포리 선착장 차량도선 방법 운항 요금 도산서원 시사단이 있는 도산면 의촌리 청보리밭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2020/05/22 - [공간] - 축제 아니어도 좋아! 안동 섬마을 청보리밭, 도산서원 시사단 유채꽃밭 축제 아니어도 좋아! 안동 섬 comple.co.kr 안동호를 운항하는 배에 차를 싣고 댐을 건널 수 있답니다. 한 번에 차량 2대까지 가능해요. 추석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도 댐에 녹조가 심해요. 파란 하늘, 뭉게뭉게 흰 구름. 영락없는 가을 하늘입니다. 동부리에서 배를 타..
활옥동굴 충주호와 가까운 활옥동굴은 일제 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지난 100여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곳이었어요. 길이만 해도 기록상 57km, 비공식 87km에 이른다고 하고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였다고 합니다. 그 중 2.5km 구간을 빛 조형물을 이용해 관광구역으로 꾸미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는 카약을 타고 내부를 둘러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활옥동굴 위치 활옥동글 입구 근처에는 카페와 식당이 함께 있습니다. 야외 공간도 많아 카페 손님은 테이크아웃 해도 충분해요. 활옥동굴 입구 일년 내내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과 겨울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겉옷을 반드시 준비..
작년 여름, 드론 촬영을 위해 봉화 비나리마을에 온 적이 있었습니다. 촬영해도 괜찮은지 동의를 구하기 위해 카페에도 갔었지요. 그 때 홀리가든을 찾은 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예요. 이번에는 카페 CCTV 설치를 의뢰받은 지인과 동행하였기에 카페 휴무일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손님이 없는 시간에 조용히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는 건물이 홀리가든 펜션입니다. 동쪽집, 서쪽집, 별채 이렇게 3개의 객실이 있어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만 예약을 받고 있는데 1년을 기다려도 예약이 될까 말까한 아주 인기있는 숙소랍니다. 산 속에 포근히 안겨있는 비나리마을은 여전히 고요하고 평화롭네요. 1년 사이 카페는 100% 사전 예약제로 바뀌었고 야외 정원은 더 예뻐졌어요. 정원 인테리어라는 말이 ..
서부리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와 한옥체험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서부리 예끼마을에 가면 물 위를 걷는 다리, 안동호 선성수상길이 있습니다. 서부리와 동부리를 이어주는 부교인 이 길은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이기도 하기에 땅을 밟기 위해 온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부교이기 때문에 안동호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자유롭게 바뀌는데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완만해지고, 가물어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급해지므로 그럴 때는 주의를 기울여서 진입해야 합니다. 폭 2.7m, 길이 약 1km 정도로 잔잔한 물 위에서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어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선성수상길 가운데에는 풍금과 작은 책걸상이 놓여져 있는데 안동호가 생겨나..
숲에서 힐링하는 제대로 된 숲캉스!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길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는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길. 많이 알려진 지금에야 이런 표지판도 생겼지만 초창기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갈 때만 해도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주차장에는 이렇게 푸드트럭(?)도 있어요. 커피, 식혜, 옥수수 슬러쉬와 뻥튀기 과자도 파는군요. 주차장은 이렇게 넓어요. 이 곳은 개인 사유지로 주인이 하나하나 심고 가꾸어 관리하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입니다. 포장도 되어 있지 않고 구획도 없지만 사비로 이렇게 운영하고 이용료 없이 구경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겨울에는 임시 폐쇄도 했었네요. (떼어내지 못한 출입금지 현수막) 외부 공간이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분천역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은 봉화 분천역에서 출발해 태백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개방형 관광열차로 객차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장치를 통해 필요한 전기를 얻는 친환경 열차이다. 그 말인 즉, 에어컨도 히터도 없다. 여름엔 천장에 달린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겨울엔 객차내에 설치된 목탄 난로로 냉기를 데운다. 좌석은 진행방향인 앞을 보는 2명씩 앉아 좌석과 전철처럼 창을 보고 옆으로 4명씩 앉는 좌석 이렇게 2종류가 있다. 좌석 옆 창가마다 음료꽂이가 있어 운행시 객차가 흔들려도 음료를 쏟을 걱정이 없다. 출발 시간이 되어 기차가 움직이고 나서야 햇볕을 한껏 품어 뜨거워진 창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불러들인다. 분천역을 출발한 기차는 굽이굽이 백두대간의 협곡과 낙동강 물길을 따라 우리를 자연으로 이끈다...
1년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인 곳. 산타가 반겨주는 마을 바로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한겨울 크리스마스에만 붐비는 곳이 아니다. 지난 겨울엔 10만명이 다녀갔다는데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의 탑승역이기도 해서 조그만 마을이지만 주말에는 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산타슬라이드와 풍차놀이터 마을 입구부터 곳곳이 포토존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 놀이터를 구경하고 계단을 올라 분천역으로 올라갔다. 언뜻 만년설 없는 체르마트와 비슷한지도 모르겠다. 분천역 마당에도 포토존이 한가득이다. 반팔 옷 입은 산타 뒤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보인다. 분천역 옆에 산타우체국이 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망을 담은 편지를 보내거나 사랑하..
안동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데다 안동호, 임하호 2개의 댐이 있어 수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 수상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임하호 아쿠아수상레저는 안동 임하호의 유일한 수상레저 시설로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약 1,000여명의 고객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강습은 물론 워터파크,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까지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카라반 글램핑장 추천 오토캠핑, 카라반, 글램핑 그리고 임하호를 품은 자연 속 워터파크와 수상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카라반 먹..
오토캠핑, 카라반, 글램핑 그리고 임하호를 품은 자연 속 워터파크와 수상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카라반 먹고 놀고 씻고 자고 모두 가능한 카라반. 카라반 입구 바베큐 그릴, 햇볕을 막아 줄 파라솔 소박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싱크대 통풍은 잘 되면서 해충은 막아줄 방충망 여름에는 필수! 출입문 바로 위 에어컨 겨울엔 따끈따끈 보일러 난방 럭셔리한 호텔식 캠핑, 글램핑 텐트 칠 줄도 모르고 캠핑 장비도 없지만 텐트에서 자며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글램핑! 글램핑장 앞 바베큐 그릴 조리가 가능한 싱크대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은 소파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 에어컨은 필수 바닥은 열선난방이고, 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늑하고 따뜻..
안동의 밤, 월영교 야경 안동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이다. 안동 야경의 명소로 자리잡은 안동댐 월영교와 월영교를 내려다 보고 있는 객사는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안동 월영교 문보트 달보트 안동댐 야경 명소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안동댐 월� totodelo.tistory.com 안동의 아침, 안동호 물안개와 월영교 병에 걸린 젊은 남편을 위해 복중 태아를 가진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밤낮 정성으로 미투리를 만들며 남편의 병이 낫기를 빌지만 남편은 서른이 갓 넘은 젊은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 아내는 남편이 한 번도 신지 못한 그 미투..
온 뜰에 피어나다 - 온뜨레피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핵심시설 두 곳이 있다. 바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다. 그 옆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이 있어 숙박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꼬마손님들이 소풍이나 단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놀이광장 주위에 그늘막과 쉼터가 있어 도시락을 싸오면 종일도 놀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시설과 포토존이 가득한 파머스랜드도 있다. 텃밭과 텃밭 사이 여러 가축 모형과 초가원두막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만점이다. 온뜨레피움의 백미, 이국적 정취가 가득한 초록별 온실은 실내온도와 습도가 4계절 내 유지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싱그럽고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야자수, 바오밥나무, 바나나 등 온대, 아열..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안동댐 월영교 아래에 형형색색의 달이 떠 다닌다면 어떨까? 안동댐과 월영교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문보트 Moon Boat 문보트는 KSD안전검사를 완료한 길이 4m, 높이 2.8m, 최대 하중 365kg, 기본 2인, 최대 3인까지 탑승 할 수 있는 달 모양의 전동보트이다. 탑승자가 직접 조이스틱으로 보트의 방향을 조절함은 물론 IOT 기술을 적용해 블루투스 연결로 빛과 음향까지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트 선체 외부에 6만 5천 컬러의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운행이 가능하며 음향 장치 탑재로 탑승자가 스마트폰으로 빛과 음..
매년 6월이면 안동 낙동강변 어가골 교차로 아랫쪽 강변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안동대교 방향으로 금계국이 만개해 황금 물결을 이룬다.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펼쳐진 금계국 단지 너머로 안동시 전경이 보인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금계국 테마단지에는 대체로 그늘이 없고 더운 편이라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그리고 시원한 음료나 생수를 가져 가면 좋다. 6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낙동강변 금계국 보러 주말 나들이 가보자. 안동 월영교 문보트 달보트 안동댐 야경 명소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
묵계리 100m쯤 구 고갯길을 올라 왼쪽에 묵계서원이 자리잡고 있다. 김계행(金係行)과 옥고(玉沽)를 봉향하는 서원으로 조선 숙종 13년에 창건되었다. 고종 6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8년에 이르러서야 강당과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건물 등을 복원하고 서원 옆에 김계행의 신도비와 비각을 건립하였다. 이 곳에서 묵계새마을교를 건너 하리 골짜기길을 따라 500m쯤 가면 김계행이 만년을 보내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 만휴정이 있다. 안동 만휴정 원림 외나무 다리, 바람도 쉬어가는 힐링 여행 느즈막이 말년에 휴식을 취할 곳, 만휴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도공의 작업실이 있던 곳. 그 곳으로 건너가는 나무다리.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만났던 그 곳이 바로 만휴정이�� totodelo..
느즈막이 말년에 휴식을 취할 곳, 만휴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도공의 작업실이 있던 곳. 그 곳으로 건너가는 나무다리.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만났던 그 곳이 바로 만휴정이다. 안동 길안 묵계의 깊은 산골짜기. 송암폭포 위에 자리잡은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세운 정자로 '미스터션샤인'을 비롯해 '공주의 남자'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다. 만휴정 자체로도 멋있지만 정자 앞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 한다. 그러나 정자 앞 저 나무다리가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김계행 선생이 다니던 때에는 없었고 나중에 세워져 위쪽에는 시멘트로 발라져 있는데 크게 어색하지 않고 풍광이 나쁘지도 않다. 오히려 저 다리 때문에 촬영지로 더 유명해 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안동 묵계..
안동하면 가장 많이 떠 올리는 곳 안동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중심부에 삼신당 나무가 있고 집들은 마을을 감싸는 강을 바라보게 지어져 집의 방향이 일정치 않은 것이 이 마을의 특징이다. 서민들이 양반들을 놀리며 즐겼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유희인 선유줄불놀이가 함께 공존하며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다. 하회마을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 일반 어린이 1,500원 1,200원 청소년(1)ㆍ군경(2) 2,500원 2,000원 어른 5,000원 4,000원 안동시민 어린이 400원 300원 청소년(1)ㆍ군경(2) 500원 400원 어른 1,000원 900원 주차요금 무료 * 단체는 30인 이상 * (1) 만 13세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