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못타고 카페만 다녀온 충주 활옥동굴 위치 입장료

활옥동굴

충주호와 가까운 활옥동굴은 일제 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 활석 광산으로 지난 100여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곳이었어요.

 

길이만 해도 기록상 57km, 비공식 87km에 이른다고 하고 지하 수직고는 711m로 동양 최대 규모였다고 합니다.

 

그 중 2.5km 구간을 빛 조형물을 이용해 관광구역으로 꾸미로 암반수가 고여 만들어진 호수에서는 카약을 타고 내부를 둘러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활옥동굴 위치

 

 

 

활옥동글 입구 근처에는 카페와 식당이 함께 있습니다.

 

야외 공간도 많아 카페 손님은 테이크아웃 해도 충분해요.

 

 

활옥동굴 입구

일년 내내 11~15도의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과 겨울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겉옷을 반드시 준비하세요.

 

 

활옥동굴 입장료

대인 7,000원

초.중.고 6,000원

소인 5,000원

보트탑승 3,000원

충주시 코로나 4단계로 인해 동굴 입장은 상시 가능하지만 보트 체험은 하루 1,500명만 됩니다.

 

거리두기를 하다보니 오후 늦게가면 대기가 밀려서 탈 수 없어요.
평일은 오후 4:30 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3:30~4시까지

* 방문했던 날 실제로 보트체험이 마감되어 못탐

 

활옥동굴 카페

활옥동굴 카페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밖에도 써있다시피 메뉴에 수제돈까스와 샌드위치가 있어요.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쿠키도 다양합니다.

 

카페 인테리어가 상당히 독특해요.

창고나 공장이었던 곳을 그대로 활용해 카페로 개조한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던 설비도 그대로 두었는데 이상하리만치 다른 소품과 조화롭습니다.

 

제대로 된 인더스트리얼 감성이네요.

 

자리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이색적이예요.

 

더운 여름은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활옥동굴에서 즐기는 색다른 경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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