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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리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와 한옥체험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서부리 예끼마을에 가면 

    물 위를 걷는 다리, 

    안동호 선성수상길이 있습니다.

     

     

    서부리와 동부리를 이어주는 부교인 이 길은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이기도 하기에 

    땅을 밟기 위해 온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부교이기 때문에 안동호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자유롭게 바뀌는데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완만해지고, 

     

    가물어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급해지므로 

     

    그럴 때는 주의를 기울여서 진입해야 합니다.

     

     

    폭 2.7m, 길이 약 1km 정도로 

    잔잔한 물 위에서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어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선성수상길 가운데에는 

    풍금과 작은 책걸상이 놓여져 있는데 

     

    안동호가 생겨나면서 수몰된 

    옛, 예안국민학교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입니다.

     

     

    학교는 안동댐이 생기면서 

    한국국학진흥원 옆으로 옮겨졌지만 

    현재는 폐교되었답니다.

     

     

    서부리가 출발점인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는 

    선성수상길을 거쳐 이 길의 반대편, 

    동부리의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월천서당으로 이어집니다.

     

     

    선성수상길에서 선비순례길도 걷고 

    복원된 선성현문화단지도 둘러보고 

    안동호와 계절의 정취도 느껴보세요.

     

     

    예끼마을 선성수상길이 있는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요즘 뜨는 여행지, 선성현문화단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는 선비순례길 1코스이기도 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예끼마을과 물 위를 걷는 길, 선성수상길이 있어 제법 알려진 곳이다. 댐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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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리 예끼마을 근민당갤러리 장부당카페 시그니처 맷돌 핸드드립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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