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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 힐링하는 제대로 된 숲캉스!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길

    한적한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들어가는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길.

     

     

    많이 알려진 지금에야 이런 표지판도 생겼지만

    초창기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갈 때만 해도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주차장에는 이렇게 푸드트럭(?)도 있어요.

    커피, 식혜, 옥수수 슬러쉬와

    뻥튀기 과자도 파는군요.

     

     

    주차장은 이렇게 넓어요.

     

    이 곳은 개인 사유지로

    주인이 하나하나 심고 가꾸어 관리하며

    일반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입니다.

     

    포장도 되어 있지 않고 구획도 없지만

    사비로 이렇게 운영하고

    이용료 없이 구경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겨울에는

    임시 폐쇄도 했었네요.

    (떼어내지 못한 출입금지 현수막)

     

    외부 공간이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는 착용하고 들어갑니다.

     

     

    숲을 둘러싼 산책로도 걷기 좋아 보입니다.

     

     

    측백나무와 메타세콰이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어요.

     

    측백나무는 삐죽삐죽 금방 자라는데

    정성껏 관리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숲길을 걷다가 계단을 올라 전망대로 가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숲 속에서 나무만 보다가

    멀리서 숲을 보니 느낌이 또 다르군요.

     

     

    캐나다나 북유럽이 이런 풍경일까요?

     

     

    숲 안으로는 여러 갈래의 산책로가 있어

    이 곳, 저 곳 모두 다 걸어보는게 좋습니다.

     

     

    길 마다 보이는 풍경이 모두 다 다르니까요.

     

     

    sns에서는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이미 유명세가 높다보니

    이렇게 사진을 찍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어요.

     

     

    숲길 내에는 이렇게

    그늘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그리고 이용객들을 위한 화장실이 있답니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담양이 부럽지 않은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길에서

    제대로 힐링하세요.

     

    위치 :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 54-1
    이용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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