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송현초등학교 맞은편, 언덕 위에 알록달록 화사한 색감의 신상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았어요. 안동역과 안동터미널에서 가깝고 주택가에 있지만 언덕에서 보는 동네뷰가 괜찮은 곳이었답니다. 펠크커피 카페 이름은 펠크커피 위치 송현동 숲속한성사랑채 아파트 바로 옆입니다. 송현초등학교 앞 육교에서 주택가 골목으로 한 블럭 안쪽으로 들어오면 되는데 언덕을 조금 올라와야 하고 주차장은 없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먼저 화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채도가 높은 컬러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예요. 창 밖으로는 송현동 주택가 풍경이 보입니다. 언덕 위에 있어 답답하진 않아요. 다만 어두울 때는 전망이 별로일 것 같습니다. 카페 곳곳에는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이 있어요. 스케이트 보드를 재활용한 선반에는 책이 놓여있고요. 주소..

반월커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있는 조용한 마을에 신상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반월커피' 예전에 스튜디오 촬영장으로 쓰이던 건물에 새롭게 오픈을 했답니다. 위치 백운정 입구를 지나 천전리로 들어서는 길 가에 있어요. 흰 외벽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 바로 옆에 있어 눈에 띕니다. 주차 주차는 카페 앞마당과 도로 갓길 또는 걸어서 2분 거리의 마을 공동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메뉴 아메리카노 4천원 카페라떼 5천원으로 커피 가격은 비싸지 않습니다. 디저트 메뉴로는 크로플, 마들렌, 에그샐러드, 씬 피자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봅니다. 아기사진과 웨딩사진을 촬영하던 곳을 리모델링 했는데 스튜디오로 쓰던 때의 분위기가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화이트 색감이 ..

도연갤러리카페 전원 뷰가 너무 예쁘고 갤러리의 작품도 좋았던 신상카페, 도연갤러리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9월께 영업을 시작한 카페인데 1층의 갤러리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어요. 위치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동화나라(옛 일직남부초등학교) 앞에 있어 남안동IC와 가깝고 의성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2층 카페 마당을 가로질러 계단을 올라 2층 카페로 올라갑니다. 1층 갤러리를 통해서도 카페로 올라 갈 수 있어요. 날이 풀린다면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아도 좋겠어요. 2층에 올라왔습니다. 시원스레 창을 내어 동네가 한 눈에 다 들어오네요. 메뉴 갤러리 카페라고 해서 음료 가격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토 4천원이면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둘이 와서 1만원에 커피 마시고 갤러리도 ..

안동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새로운 신상카페가 생겼습니다. 바로 커피명가! 성곡동에는 비슷한 느낌의 건물들이 오픈더 탁트인 경관으로 창가자리 선점 필수 안동에서 유명했던 커피명가 부활 안동시내 방향에서 올 때는 안동댐 월영교를 지나면 되고, 용상동 방향에서 올 때는 길주중사거리에서 용상터널로 올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아서 찾아오기 쉽지요. 연중 무휴 매일 10:00 ~ 22:00 갑작스레 문 닫고 쉬는 카페 아니니 어느날이든 오면 됩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케익 쇼케이스가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커피명가 딸기케익이 그렇게나 핫하다면서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사람들이 열광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층층이 쌓아올려 만든 수제 케익이랍니다. 빵보다 딸기가 더 많아요..

안동역 이전 후, 기찻길을 철거하고 복원 공사가 한창인 임청각. 안동댐 입구에 있지만 주변으로는 그 동안 카페가 없었는데, 법흥교 아래 임청각길에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이름은 카페 올유. 단정한 나무 창틀과 걸터앉기 좋은 나무 의자가 있는 카페 입구입니다.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 메뉴가 있다는군요. 카페 올유, 위치 Cafe. Owl.U 내부는 단정한 외관과 다르게 빈티지한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젊은 두 형제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올유, 메뉴 커피 가격이 착해요. 기본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입니다. * 핫/아이스 가격 동일, 컵 추가/리필 없음 오픈하고 얼마 안된 시간이었는데 디저트 메뉴도 꽉 채워져 있어요. (디저트도 테이크아웃 됩니다.) 주문을 하고..

안동 원도심, 신세동 벽화마을 전망대 신세동 벽화마을 가장 높은, 전망대로 불리는 곳에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오픈 6개월 남짓된 따끈따끈 안동 신상카페 '다시 여기서'를 소개합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걸어 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에 다다릅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자그마한 건물에 북카페가 문을 열었어요. 그림애 북카페 '다시, 여기서' '다시, 여기서' 카페 사장님은 미술관을 운영하며 '뚜비아저씨'로 불렸었답니다. 안동으로 여행을 왔다가 신세동 벽화마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원도심의 풍경을 보고 정착을 결심했다고 해요. 메뉴 커피와 차를 비롯해 주스 등의 음료가 있습니다. 커피는 몇가지 안되는데 꽃차, 건강차, 티백차까지 차 종류가 많아요. 커피값은 매우 착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가 3,5..

안동 카페 수플 학가산온천 뒷편 안동시 서후면 명리에 새롭게 오픈한 신상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자리에 있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바로 옆입니다. 간판은 조그매서 잘 안보이고 현수막이 없었다면 카페라 감히 생각도 못 할 건물과 위치. 카페 수플 위치 계단을 올라가면 비로소 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애매한 위치이지만 손님이 제법 많아보였답니다. (이유는 아래에...) 카페 수플 메뉴 메뉴는 여느 디저트 베이커리카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메뉴 중 '유자커피'가 눈에 띄네요.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으로 기본 커피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대신 밥값만큼 비싼 디저트 오븐에서 막 구워진 쿠키 냄새가 좋네요. 건물 외관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이런 공간도 있어요. 바로..

안동 수상동 킴스 마운틴 커피 수상동 안동병원과 코오롱 하늘채 근처에 신상 카페가 생겼어요. 이름은 킴스 마운틴 커피입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 검색을 해 보니 마운틴 커피라는 이름답게 청송 주왕산 입구에도 같은 이름의 카페가 있더라고요. 카페 단독 건물에 주변이 휑해서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어요. 주차장도 있고 도로가에 잠시 세워도 됩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우드톤의 색감 덕분인지 차분해지는군요. 케익이나 스콘 같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좋은 몇가지 디저트 메뉴도 있어요. 자체 로스팅한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킴스 마운틴 커피 메뉴 세계 특허커피인 킴스 스모크 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예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핸드드립이 있는데 특허를 받아서 그런가요..

경북도청 신도시 홍보관 옆 이름처럼 뷰가 좋은 카페더뷰 경북도청에 뷰가 아주 멋진 카페가 생겼어요. 이름은 카페더뷰. 위치는 경북도청신도시 홍보관 옆, 레이크휴타워 6층입니다. (지하 주차장 있음) 영업시간 : 10:00 ~ 22:00 휴무 : 없음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전망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이 곳은 실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와는 거리가 좀 있어요. 주변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데다 가까이에 호민저수지가 있어 막힘없이 시원한 뷰를 볼 수 있지요. 뷰 좋은 카페치고 기본 커피 가격은 괜찮은 편이고 에이드, 스무디는 좀 비싸요. 베이커피 카페라더니 여러 종류의 케익에 마카롱도 있군요. 다행히 노키즈존이 아니며 어린이 음료도 있고 아기의자도 있어요. 한쪽에는 스터디카페와 같은 공간도 있어요. 왼쪽으로 ..

아르아르아르 위치 안기동 안기세영 아파트를 지나서 왼쪽편에 있습니다. *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가능 카페 이름이 특이하죠. '아르아르'인 줄 알았는데 '아르아르아르'였어요. 그래서 ararar ! '아르아르아르'가 무슨 뜻인가 검색을 해보니 '상온에서의 전기 저항과 잔류 저항과의 비'라고 해요.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진 않지만... 아르아르아르 메뉴 카페 안에 들어서면 '갤러리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흰 캔버스에 알록달록 색색깔의 의자로 포인트를 준 듯한 인테리어라서 그런가봐요. 자리마다 제각각 다른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는데 간격이 널찍널찍해서 좋습니다. 다른 자리보다 이 곳 창가자리가 인기가 가장 많은가봐요. 이 자리는 리빙 잡지의 한 페이지 같아요. 안동 카페 경북도청 신도시 카..

도산서원 진입 직전, 옛 도산대가 식당 자리에 신상카페가 생겼습니다. (로드뷰나 거리뷰에서는 지금도 도산대가로 보입니다) 이름은 서원. 한옥의 틀은 그대로 두고 손을 좀 봐서 카페를 열었어요. 도산서원 가까운 곳에 카페가 없었는데 새로 생기니 반갑네요. 카페 서원 위치 *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을 지나 도산서원 진입하기 바로 전, 오른쪽 편에 있습니다. 도산서원 카페, 서원. 이름도 찰떡이네요! 넓은 마당 겸, 주차장이 있고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깥 풍경을 잘 볼 수 있게 통창으로 되어 있는데, 햇볕이 강한 날에는 좀 덥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왼쪽이 주문하는 곳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하는데, 이런 방식이 어려운 분에게는 와서 직접 눌러주신답니다. 대표 메뉴인 서원라떼와 바닐라라떼를..

K.헤밍웨이 베이커리카페 양지 출판기업 한국헤밍웨이에서 운영하는 k.헤밍웨이 베이커피카페 앤 다이닝 용인 양지점을 다녀왔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부터 남다르죠. 고속도로 휴게소 저리가라 할 정도로 넓으니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양지 헤밍웨이는 초대형 신상카페로 내부 역시 입이 떡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대형마트나 아울렛은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헤밍웨이에서 출판한 도서를 1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와서 무슨 5만원씩이나! 하시겠지만 베이커피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도넛매장과 다이닝 메뉴까지 있으니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문 파티쉐들이 매일 구워내는 고소하고 맛있는 빵과 케익은 내놓으면 순삭입니다. 특히 인기있는 몇몇가지는 금방 동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