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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원도심,
신세동 벽화마을 전망대
신세동 벽화마을 가장 높은, 전망대로 불리는 곳에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었어요.
오픈 6개월 남짓된 따끈따끈 안동 신상카페 '다시 여기서'를 소개합니다.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걸어 올라가면 가장 높은 곳에 다다릅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자그마한 건물에 북카페가 문을 열었어요.
그림애 북카페 '다시, 여기서'
'다시, 여기서' 카페 사장님은 미술관을 운영하며 '뚜비아저씨'로 불렸었답니다.
안동으로 여행을 왔다가 신세동 벽화마을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원도심의 풍경을 보고 정착을 결심했다고 해요.
메뉴
커피와 차를 비롯해 주스 등의 음료가 있습니다.
커피는 몇가지 안되는데 꽃차, 건강차, 티백차까지 차 종류가 많아요.
커피값은 매우 착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가 3,500원입니다.
핸드드립으로 주문을 하고 카페를 둘러봅니다.
카페 내부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작고 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인형도 있고 그림도 있고 책도 있어요.
카페 한쪽 벽면에는 사장님이 직접 큐레이션한 책이 보기좋게 진열되어 있어요.
(뚜비아저씨라서 텔레토비의 뚜비 인형이 있는건가요?)
사장님이 내린 핸드드립 커피가 나왔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창을 통해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답니다.
내부가 좁아도 야외 자리가 있으니 음료를 들고 나가도 좋아요.
날씨가 추워져서 덜하지만 사실 바깥 자리가 인기가 더 많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료와 원도심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동 벽화마을 카페 '다시 여기서'였습니다.
퍼오지 않습니다.
직접 가 본 곳만 씁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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