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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알정보와 이용방법 위주의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기

    4주차장에서 방문자센터 가는 길

     

     

    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방문자센터 내 매표소

    대상 개인 20인이상 50% 할인
    어른 5,000원 4,000원 봉화군민
    다문화가정
    청소년 4,000원 3,000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무료입장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기초수급자, 숲사랑지도원, 숲사랑지도위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상자, 병역명문가, 다자녀가족, 국군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국군의날 입장하는 군인,
    어린이날 입장하는 어린이 등

     

    재방문시 입장료 할인

    11월 30일까지 사용티켓 지참 후 재방문 하면 입장료 50% 할인

    * 티켓 1매당 최대 4인까지 할인

    * 8월 14일 ~ 11월 28일 발권 티켓, 당일 사용 불가

    11월 말까지 재입장시 할인
    입장객 동강시스타 숙박 할인

     

    백두대간수목원 식당, 푸드코트

    수목원 내 푸트코트

     

    수목원 1층 푸드코트입니다.

     

    푸드코트 식권발매기

     

    주문은 식권발매기에서 하면 됩니다.

    왼쪽 커피메뉴는 푸드코트가 아닌 편의점카페에서 판매합니다.

     

    * 수목원 내에는 고산습원 카페가 있습니다.

     

    푸드코트 메뉴

     

    직원정식을 제외하고 가격이 표시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는 돈까스, 꼬리곰탕, 갈비탕 정도 되겠네요.

    공기밥 추가 주문이 가능하니 하나 시켜서 국물에 밥 말아 먹여도 되겠습니다.

     

     

    넓고 자리가 많으며 칸막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 아기의자도 여러개 있어요.

     

     

    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가든샵입니다.

     

     

    이외에도 백두대간 대표 동식물을 활용한 자체제작 상품, 정원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의 놀잇감이 될 만한 DIY제품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수목원으로 입장

     

    트램 편도 비용을 포함해 1인 3,000원에 해설사와 함께 수목원을 둘러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12시를 제외하고 매 시간마다 1회 출발하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해설사와 함께면 일반 트램이 아닌 교육용 트램을 타고 이동합니다.

    알고 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다르니 꼼꼼히 둘러보길 원하면 이용해 보세요.

     

     

    방문자센터와 진입광장 사이, 가을꽃이 잔뜩 피어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카메라가 사진에 담지를 못하네요.

     

     

    산촌의 여름방학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여름 페스티벌때 사용했었나 봅니다.

     

     

    오지의 마법사, 가을 페스티벌 공연 무대.

    트램 정류장 옆에 있어요.

     

     

    트램 이용요금과 이용방법

    이용요금
    구분 기준 요금(원) 비고
    성인 1인/1회 1,500 만 19세 이상
    어린이/청소년 1인/1회 1,000원 만 7~19세 미만
    무료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장애인
    증빙자료 필요

    이용방법

    트램은 진입광장과 단풍식물원 2곳의 정류장에서 탑승, 하차 할 수 있습니다.

    매표소도 별도로 운영되므로 상행, 하행을 따로 매표해야 합니다.

     

    진입광장에서 트램을 타면 5~10분 후 단풍식물원에 도착합니다.

    이 때 모두 하차.

    내려올 때 트램을 이용하실 분은 단풍식물원에서 하행 매표 후 탑승하시면 진입광장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 이용객이 적은 평일은 단풍식물원 정류장이 이용되지 않을 수 있는데 우선 트램을 이용 후 진입광장 매표소에서 후불로 결제 하시면 됩니다.

     

    * 트램은 평지길만 운행하며 호랑이숲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운행간격

    평일 15분 간격, 주말 또는 공휴일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12시 ~ 13시는 기사님들 점심식사로 30분 간격 운행(12시, 12시 30분, 13시)

     

     

    호랑이숲으로 가는 방법

    1) 단풍식물원에서 숲길로 가기

    단풍식물원 트램 정류장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트램을 타고 단풍식물에서 내려 호랑이숲 안내판을 따라 숲길을 걷는 것이죠.

     

     

    호랑이숲으로 가는 길에 진달래원, 야생화언덕, 암석원, 자작나무원이 있으니 함께 볼 수 있고 지대가 높아 풍경이 좋습니다.

     

    단풍식물원에서 에코로드 가는 길

     

    에코로드 전망대에서 백두대간의 산세를 감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산길을 걸어야 해서 유모차를 끌고 가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포장된 언덕길로 올라가기

    두번째로는 트램이 다니는 길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사가 있는 언덕길이긴 하지만 포장이 되어 있고 유모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호랑이숲까지 900M 거리이며 가는 중에 고산습원 카페에서 쉬어 갈 수도 있죠.

     

    단풍식물원까지 트램 타고 이동 
    경관초지원을 지나 호랑이숲으로

    트램에서 내려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에코로드 전망대를 거쳐 호랑이 숲으로 갈까?

    트램길을 따라 내려가서 호랑이 숲으로 갈까?

     

     

    트램에서 내린 사람들이 모두 에코로드 숲길로 가길래, 아무도 가지 않는 길로 가보기로 했어요.

     

    사실 트램을 타고 오면서 다 봤던 길이기도 하고, 굳이 트램을 타지 않고 걸어도 30여분이면 이곳까지 오니 잘 가지 않는 코스이긴 합니다.

     

     

    단풍식물원입니다.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에 특히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나무가 가을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어요.

     

     

    단풍식물원 옆 사계원입니다.

    우리나라 사계절의 특성을 고려한 식재로 1년 내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사계원에서 다시 트램이 다니는 길로 돌아왔습니다.

    길 건너 편에 억새군락이 보이는데 저기로 가야겠어요.

     

    트램 정류장에서 들고 온 안내도를 펼쳐보니 저기가 경관초지원이네요.

     

     

    마침 아래로 내려가는 나무 계단이 보이길래 가봅니다.

    개울이 있지만 징검다리로 건널 수 있겠어요.

     

     

    억새와 구절초가 만발한 
    경관초지원

     

    개울을 건너 경관초지원으로 왔습니다.

    징검다리 위에서 듣는 개울물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개울가 나무 그늘 밑에 평상도 있어 여름에 왔다면 평상 위에서 잠시 쉬었을거예요.

     

     

    경관초지원은 이번 "오지의 마법사 - 봉자페스티벌"의 추천 산책코스랍니다.

    트램이 다니는 길이기도 하고 호랑이숲을 가지 않는다면 휠체어로도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 할 수 있어요.

     

     

    건너편에서 봤던 억새군락입니다.

    옆에는 구절초도 피어있었어요.

     

     

    돌담정원과 잔디언덕에 왔습니다.

    아래로 트램이 지나가는게 보이네요.

     

     

    백두대간 수목원은 가을 페스티벌 중...

     

     

    이런 포토존을 만나면 놓치지 말고 사진을 찍으세요.

    그네가 있다면 꼭 앉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경관이 좋거든요.

     

     

    트램이 10분마다 지나가는데 걷는 동안 트램이 몇 대가 지나갔어요.

    사진도 찍고 앉아 쉬기도 하면서 걷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다리를 건너 호랑이를 보기 위해 호랑이숲 입구로 갑니다.

    돌틈정원 방향으로 가면 돼요.

     

     

    쉬엄쉬엄 걷다보니 어느새 트램을 타고 지나가면서 봤던 호랑이숲 입구에 다다랐어요.

    바닥에 호랑이 무늬가 그려져 있으니 쉽게 알아 볼 수 있지요.

     

     

    언덕을 올라가는 중에는 남은 거리를 표시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요.

     

     

    입구에서 호랑이숲까지 900M인데 언덕길이라 좀 멀고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수목원 유일 카페 고산습원

     

    입구에서 절반쯤 올라오면 고산습원입니다.

    고산습원에 카페가 있어요.

     

     

    수목원 내의 유일한 카페입니다.

    야외에 자리가 있으니 잠시 앉아 쉬었다 갈 수 있어요.

     

    커피, 에이드류의 음료가 있는데 여기서 다 마시지 않는다면 아이들 것은 뚜껑이 있는 뽀로로 음료로 사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호랑이숲 갔다 오는 내내 엄빠가 계속 들고 있어야 해요.

     

     

    요즘 날씨가 가을을 건너뛰고 바로 겨울이 된 느낌이라 찾았던 날 바람도 차고 추웠어요.

    따뜻한 라떼 마시면서 잠시 쉬었습니다.

     

     

    호랑이숲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곳곳에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호랑이 얼굴, 호랑이 발자국도 있고 호랑이가 들어가는 옛 속담도 써 있어요.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안내데스크로 가면 호랑이 그립톡을 증정하는 행사도 하고 있었답니다.

     

    호랑이숲

     

    호랑이숲에 도착했습니다.

    수목원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이예요.

     

     

    백두대간 호랑이숲에는 4마리의 호랑이가 있습니다.

    2마리였다가 2마리가 새로 들어왔어요.

     

    2마리씩 교대로 근무를 서는 모양입니다.

    12시~12시 30분이 교대시간이라는군요.

     

     

    호랑이 무늬 화살표를 따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도 호랑이의 움직임이 잘 보입니다.

     

     

    벤치와 음료 자판기가 있어 잠시 쉴 수도 있고 우산 비치대가 있어 필요하면 가져다 쓸 수 있습니다.

    사용 후에는 방문자센터 혹은 트램정류장의 우산 비치대에 반납하면 됩니다.

     

     

    호랑이는 예민한 동물이니 소리치거나 놀라게 하면 안돼요~

     

     

    백두대간의 상징인 호랑이를 자연 생태형 방사장에서 보호하고 있어요.

    인위적이지 않게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호랑이 생육에 최적의 장소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호랑이숲을 기준으로 보고 관람을 하는데 호랑이숲이 아니라도 둘러볼 곳은 충분히 많습니다.

    계절마다 풍광이 다르고 수목원에서 행사도 많이 하고 있어요.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한 번은 트램을 타는게 좋습니다. 계속 걸으면 힘들거든요.

    어린아이가 있다면 트램 운행로를 따라 움직이는게 덜 힘듭니다. 유모차 끌고 다니기 좋아요.

     

    주차

    네비에서 검색하면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후문에 있는 건물은 관리동입니다.

    후문 관리동에서 정문 방문자센터까지는 한참 머니까 정문으로 찍고 가세요.

    백두대간 수목원 4주차장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정문에서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자리가 넉넉합니다.

    그렇다고 입구에서 크게 멀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파쇄석이 깔린 4주차장까지 들어가도 됩니다.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는 정문 쪽 대형차 주차장 옆에 있습니다.

    급속 충전 2면, DC콤보형 타입

     

    그 밖의 이용팁

    우산

    방문자센터, 진입광장 트램정류장, 단풍식물원 트램정류장, 호랑이숲 전망대에 무지개 우산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햇볕이 강한 날, 비오는 날 사용 후 우산 비치대가 있는 곳에 반납하면 됩니다.

     

    주변 식당

    수목원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있습니다. 수목원 내 푸드코트가 아니어도 식사할 곳은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주유소

    수목원 입구 맞은편에 서벽주유소가 있습니다.

     

    수목원까지 가는 길

    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 서벽에 있습니다.

    춘양을 거쳐 가는 방법과 오전약수터를 지나는 방법 2가지가 있지만 춘양으로 가는게 길이 좀 더 낫습니다.

    오전약수터에서 백숙먹고 가면 딱이네 하시겠지만 오전에서 서벽까지는 심한 꼬불길의 재를 넘어야 합니다.

    낙엽 우거진 국도변 드라이브 감성이 뿜어나오는 길이지만 멀미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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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가 본 곳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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