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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서 차로 10여분.
초당순두부마을에서 5분이면 닿는 경포해변.
바닷가를 따라 숙박업소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죠.
그 중에서도 오션뷰+가성비 좋은 착한 강릉 숙소, 경포 비스타호텔을 찾았습니다.
어두운듯 하지만 깔끔한 복도를 지나 방으로 들어갑니다.
더블+싱글베드가 있는 패밀리룸입니다.
콘도형 호텔로 객실에 싱크대가 있어요.
취사 가능합니다.
냉장고는 작아요.
투숙인원 만큼 정확히 세팅된 칫솔과 수건.
3인실이지만 테이블에 의자는 2개.
화장대 의자를 가져와 쓰면 됩니다.
숙소에 오기 전 들렀던 중앙시장에서 사 온 닭강정을 꺼내 먹었어요.
테이블이 있어서 방이 좁아 보이는데 전혀 좁지 않아요.
침구도 깨끗하고 매트리스도 불편한거 없이 잘 잤습니다.
욕실도 넓고 깨끗하게 청소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층이라 오션뷰 아니고 소나무뷰입니다.
하지만 오션뷰 아니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숙소였습니다.
참고로 호텔 바로 옆 CU편의점은 공사중이었습니다.
퍼오지 않습니다.
직접 가 본 곳만 씁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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