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천역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은 봉화 분천역에서 출발해 태백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개방형 관광열차로 객차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장치를 통해 필요한 전기를 얻는 친환경 열차이다. 그 말인 즉, 에어컨도 히터도 없다. 여름엔 천장에 달린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겨울엔 객차내에 설치된 목탄 난로로 냉기를 데운다. 좌석은 진행방향인 앞을 보는 2명씩 앉아 좌석과 전철처럼 창을 보고 옆으로 4명씩 앉는 좌석 이렇게 2종류가 있다. 좌석 옆 창가마다 음료꽂이가 있어 운행시 객차가 흔들려도 음료를 쏟을 걱정이 없다. 출발 시간이 되어 기차가 움직이고 나서야 햇볕을 한껏 품어 뜨거워진 창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불러들인다. 분천역을 출발한 기차는 굽이굽이 백두대간의 협곡과 낙동강 물길을 따라 우리를 자연으로 이끈다...

1년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인 곳. 산타가 반겨주는 마을 바로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한겨울 크리스마스에만 붐비는 곳이 아니다. 지난 겨울엔 10만명이 다녀갔다는데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의 탑승역이기도 해서 조그만 마을이지만 주말에는 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산타슬라이드와 풍차놀이터 마을 입구부터 곳곳이 포토존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 놀이터를 구경하고 계단을 올라 분천역으로 올라갔다. 언뜻 만년설 없는 체르마트와 비슷한지도 모르겠다. 분천역 마당에도 포토존이 한가득이다. 반팔 옷 입은 산타 뒤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보인다. 분천역 옆에 산타우체국이 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망을 담은 편지를 보내거나 사랑하..

안동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데다 안동호, 임하호 2개의 댐이 있어 수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수상레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져 수상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임하호 아쿠아수상레저는 안동 임하호의 유일한 수상레저 시설로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약 1,000여명의 고객이 찾아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강습은 물론 워터파크,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까지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바로 옆에 캠핑장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카라반 글램핑장 추천 오토캠핑, 카라반, 글램핑 그리고 임하호를 품은 자연 속 워터파크와 수상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카라반 먹..

오토캠핑, 카라반, 글램핑 그리고 임하호를 품은 자연 속 워터파크와 수상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카라반 먹고 놀고 씻고 자고 모두 가능한 카라반. 카라반 입구 바베큐 그릴, 햇볕을 막아 줄 파라솔 소박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싱크대 통풍은 잘 되면서 해충은 막아줄 방충망 여름에는 필수! 출입문 바로 위 에어컨 겨울엔 따끈따끈 보일러 난방 럭셔리한 호텔식 캠핑, 글램핑 텐트 칠 줄도 모르고 캠핑 장비도 없지만 텐트에서 자며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글램핑! 글램핑장 앞 바베큐 그릴 조리가 가능한 싱크대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은 소파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 에어컨은 필수 바닥은 열선난방이고, 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겨울에도 아늑하고 따뜻..

안동의 밤, 월영교 야경 안동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곳이다. 안동 야경의 명소로 자리잡은 안동댐 월영교와 월영교를 내려다 보고 있는 객사는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안동 월영교 문보트 달보트 안동댐 야경 명소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안동댐 월� totodelo.tistory.com 안동의 아침, 안동호 물안개와 월영교 병에 걸린 젊은 남편을 위해 복중 태아를 가진 아내는 머리카락을 잘라 밤낮 정성으로 미투리를 만들며 남편의 병이 낫기를 빌지만 남편은 서른이 갓 넘은 젊은 나이로 요절하고 만다. 아내는 남편이 한 번도 신지 못한 그 미투..

온 뜰에 피어나다 - 온뜨레피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핵심시설 두 곳이 있다. 바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다. 그 옆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이 있어 숙박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꼬마손님들이 소풍이나 단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놀이광장 주위에 그늘막과 쉼터가 있어 도시락을 싸오면 종일도 놀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시설과 포토존이 가득한 파머스랜드도 있다. 텃밭과 텃밭 사이 여러 가축 모형과 초가원두막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만점이다. 온뜨레피움의 백미, 이국적 정취가 가득한 초록별 온실은 실내온도와 습도가 4계절 내 유지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싱그럽고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야자수, 바오밥나무, 바나나 등 온대, 아열..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안동댐 월영교 아래에 형형색색의 달이 떠 다닌다면 어떨까? 안동댐과 월영교 야경의 운치를 더해줄 문보트 Moon Boat 문보트는 KSD안전검사를 완료한 길이 4m, 높이 2.8m, 최대 하중 365kg, 기본 2인, 최대 3인까지 탑승 할 수 있는 달 모양의 전동보트이다. 탑승자가 직접 조이스틱으로 보트의 방향을 조절함은 물론 IOT 기술을 적용해 블루투스 연결로 빛과 음향까지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트 선체 외부에 6만 5천 컬러의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운행이 가능하며 음향 장치 탑재로 탑승자가 스마트폰으로 빛과 음..

매년 6월이면 안동 낙동강변 어가골 교차로 아랫쪽 강변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안동대교 방향으로 금계국이 만개해 황금 물결을 이룬다.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펼쳐진 금계국 단지 너머로 안동시 전경이 보인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금계국 테마단지에는 대체로 그늘이 없고 더운 편이라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그리고 시원한 음료나 생수를 가져 가면 좋다. 6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낙동강변 금계국 보러 주말 나들이 가보자. 안동 월영교 문보트 달보트 안동댐 야경 명소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

묵계리 100m쯤 구 고갯길을 올라 왼쪽에 묵계서원이 자리잡고 있다. 김계행(金係行)과 옥고(玉沽)를 봉향하는 서원으로 조선 숙종 13년에 창건되었다. 고종 6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88년에 이르러서야 강당과 문루인 읍청루, 진덕문, 동재 건물 등을 복원하고 서원 옆에 김계행의 신도비와 비각을 건립하였다. 이 곳에서 묵계새마을교를 건너 하리 골짜기길을 따라 500m쯤 가면 김계행이 만년을 보내기 위하여 건립한 정자 만휴정이 있다. 안동 만휴정 원림 외나무 다리, 바람도 쉬어가는 힐링 여행 느즈막이 말년에 휴식을 취할 곳, 만휴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도공의 작업실이 있던 곳. 그 곳으로 건너가는 나무다리.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만났던 그 곳이 바로 만휴정이�� totodelo..

느즈막이 말년에 휴식을 취할 곳, 만휴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도공의 작업실이 있던 곳. 그 곳으로 건너가는 나무다리.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만났던 그 곳이 바로 만휴정이다. 안동 길안 묵계의 깊은 산골짜기. 송암폭포 위에 자리잡은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세운 정자로 '미스터션샤인'을 비롯해 '공주의 남자'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해 진 곳이기도 하다. 만휴정 자체로도 멋있지만 정자 앞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 한다. 그러나 정자 앞 저 나무다리가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김계행 선생이 다니던 때에는 없었고 나중에 세워져 위쪽에는 시멘트로 발라져 있는데 크게 어색하지 않고 풍광이 나쁘지도 않다. 오히려 저 다리 때문에 촬영지로 더 유명해 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안동 묵계..

안동하면 가장 많이 떠 올리는 곳 안동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마을이다. 마을 한가운데 중심부에 삼신당 나무가 있고 집들은 마을을 감싸는 강을 바라보게 지어져 집의 방향이 일정치 않은 것이 이 마을의 특징이다. 서민들이 양반들을 놀리며 즐겼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비들의 유희인 선유줄불놀이가 함께 공존하며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다. 하회마을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 일반 어린이 1,500원 1,200원 청소년(1)ㆍ군경(2) 2,500원 2,000원 어른 5,000원 4,000원 안동시민 어린이 400원 300원 청소년(1)ㆍ군경(2) 500원 400원 어른 1,000원 900원 주차요금 무료 * 단체는 30인 이상 * (1) 만 13세부터 ..

고즈넉하면서도 수려한 산세, 풀벌레와 바람 소리... 임하호의 물안개가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곳, 지례예술촌. 밤이면 별들이 유난히 커 보이고 반딧불이 날아다니고 들리는 것이라곤 풀벌레와 바람소리 뿐, 아침이면 물안개 피는 호수가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첩첩산중, 굽이굽이 돌아 도착하는 외딴 곳에 자리하고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지례는 고요하고 옛스럽고 평안한 곳이다. 대청마루, 돌계단, 삐걱거리며 매 달린 문, 마당 한 켠의 장독대는 350년의 세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고택의 온돌 방에서 고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지례예술촌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예술인들의 집필과 연수 공간이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예절교육 장소, 일반인들의 전통생활 체험 장소이면서..

무려 700년을 그 자리에서 고향을 지키고 서 있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중 하나이다.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 31m, 둘레 13m, 수명은 무려 700년에 달한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되기 전, 길안초등학교 용계분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댐 건설 후 물에 잠기는 위치에 있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청원에 의해 수자원 공사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3년여 공사 끝에 15m 높이로 상식 후 (흙을 쌓은 후 위로 들어 올려 심음) 보존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상식 공사를 마친 후 은행나무 앞에서 고유제(큰 일이 있을 때 그 이유를 고하는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상식 공사 때 뿌리와 가지를 상당부분 잘라내고..

임청각은 보물 제 182호이면서 고성이씨 종택이자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다.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 가장 오랜 고택으로 퇴계 이황 선생의 친필 현판이 걸려있다. 본래 99칸의 대저택이었는데 일제가 맥을 끊겠다며 마당을 가로질러 철도를 만들면서 그 중 절반이 강제 철거되고 반토막으로 훼손된 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독립 운동의 성지로 평가되는 안동은 수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는데 그 중에서도 임청각은 독립운동가를 10명이나 배출한 독립명문가로 꼽혔다. 석주 이상룡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냈으며 신흥무관학교를 창설해 무장 독립투쟁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되었다. 고성이씨 집안의 종손으로 99칸 대..

홈플러스 안동점에 챔피언 키즈카페가 새로 오픈했다. 새로 오픈했으니 일단 깔끔한 시설! 그리고 친절한 직원&알바생, 잘 관리 된 바닥 상태가 마음에 들었다. 경북 도청점도 그랬지만 홈플러스점도 아이들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흘리면 직원이 바로 와서 청소를 해 주어서 밟고 다니지 않아서 좋았다. 경북 도청점과 비교해 본 안동 홈플러스 챔피언 키즈카페 입장료는 경북 도청점과 동일 아이 15,000원, 보호자 3,000원 들어섰을 때 전반적인 분위기는 환하고 밝다는 것. 경북 도청점은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 위주였는데 이 곳은 화이트 컬러 위주, 경북도청점에는 없는 05 스포츠 스타디움. 대신 여긴 도청점에는 있는 스케이트장이 없다. 휴게공간. 도청점은 안쪽 구석에 있는데 여긴 중앙에 있다. 앉아서 놀고..

2019년 제 97회 어린이날 기념, 안동시 주요 행사 및 공연, 체험, 주요 관광지 할인 안내 공연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행사명 장소 일정 상세내용 고택음악회 '만화방창에 울리는 우리소리' 안동댐 이원모와가 4. 27(토) 17:00~18:00 이원모와가에서 진행되는 우리소리 고택음악회 고가옥의 여유 안동댐 이원모와가 4. 27(토) ~ 5. 12(일) 10:00 ~17:00 이원모와가 고가옥에서 국화차 무료체험 봄 여행주간 특별체험 안동댐 월영교 일원 4. 27(토) ~ 5. 12(일) 매주 토,일 15:00 ~18:00 안동관광지도를 활용한 게임과 월영교 캐릭터 보부상과 함께 하는 전통체험 고려, 조선 전통복장 체험 태사묘 4. 27(토) ~ 5. 12(일) 매주 토,일 11:00 ~ 17:00 ..

별주부전(토끼전) 이야기 속 용궁 죽을 병에 걸린 용왕이 토끼 간을 먹으면 낫는다 하자 자라를 시켜 토끼 간을 구해오게 한다. 자라는 토끼를 꾀어 등에 업고 용궁으로 돌아왔지만 사실을 알게된 토끼는 순간 기지를 발휘한다. 간을 햇볕에 말리려고 꺼내놓고 왔다는 토끼의 거짓말에 속은 자라는 간을 가지러 다시 육지로 가지만 토끼를 영영 놓쳐버린다. 이야기 속 용궁은 바닷속에 있지만 육지에도 용궁이 있다. 바로 경북 예천 용궁 스토리텔링의 성공사례, 용궁 토끼간빵 작은 마을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지역명이 동일한 것에 착안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빵을 만들어 '토끼간빵'이라 이름 붙인 것. 역무원도 없는 작은 간이역인 용궁역이지만 토끼간빵을 맛보려는 사람들이 모여 주말이..

안동 챔피언 키즈카페 경북 도청점 중앙타워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유료 주차장도 아니고 시간 제한도 없다. 2층 버거킹, 파스쿠찌 3층 채선당, 블랙스테이크 6층 챔피언 키즈카페 밑에서 밥 먹고 올라가면 굿~ 150cm 이하만 입장 가능 기본 2시간으로 어린이 1인당 15,000원, 보호자 1인당 3,000원이나 보호자는 영수증을 보여주고 커피나 음료와 교환이 가능하다. (추가 요금은 10분당 1,000원) 신발장에 숫자 스티커가 붙어있는 알록달록 바구니에 신발을 보관하면 되고 옷장도 있으므로 겉옷이 있다면 옷걸이에 걸어 보관 할 수 있다. 가방이나 기타 소지품을 보관하는 물품보관함도 볼풀존 옆에 있으나 많이 부족함 입장할 때 아이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보고 등록 후 스티커를 아이 옷에 붙이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