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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장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삼악산 케이블카 의암호 정차장

     

    춘천에 새로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는, 국내 최장 길이의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이용방법 및 후기입니다.

     

     

    타는 곳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로 검색하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된 탑승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의암호 정차장 편의시설들

     

    의암호쪽에 있는 곳이 의암호 정차장(하부 정차장이며) 이 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으로 올라갑니다.

     

     

    이용요금 및 예약

     

    일반 캐빈

    대인 23,000원

    소인 17,000원

     

    크리스탈 캐빈

    대인 28,000원

    소인 22,000원

     

    이용 요금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성인 1인당 28,000원으로 비싼데다 바닥이 막혀있는 일반 캐빈도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할인 방법

     

    네이버에서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면 주말 10%, 주중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기준으로 주중 대인 22,400원, 주말 25,200원이며, 주중 소인 17,600원, 주말 19,800원입니다.

     

    * 대인 : 중학생 이상

    * 소인 : 36개월~초등학생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춘천시민 또는 소노호텔&리조트 회원 또는 투숙객, 경로,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은 우대 할인이 가능합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회차 선택을 해야 예약이 가능하지만 네이버에서는 날짜와 시간 상관없이 유효기간 내에만 이용하면 되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야간 개장 및 할인

    삼악산 케이블카는 주중 오후8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도 하는데, 6월 30일까지 춘천시민 50%, 타지역 30% 할인됩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둘 중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이 인기가 훨씬 많습니다.

     

    총 66대 캐빈 중 20대가 크리스탈 캐빈이라는데 인기가 이리 많으니 줄도 길고 대기시간도 깁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

     

     

    9시~10시 1회차 탑승시간인데도 크리스탈 캐빈은 줄이 제법 서 있어요.

     

     

    정원이 8명까지인데, 6명까지는 동반 탑승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소수 인원이라면 모르는 사람끼리도 같은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는거죠.

     

     

    국내 최장 길이로 탑승시간이 긴 만큼 최대한 많은 인원을 소화하기 위한 결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케이블카 종점이 보이는데 3.61km 국내 최장 길이답게 끝이 안 보입니다.

     

     

    케이블카는 삼천동 탑승장에서 출발해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연결되죠.

     

     

    도시에서 출발해 호수를 건너 산으로 올라갑니다.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에 도착합니다.

     

     

    정차장에는 데크로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라는 바닥에 투명한 전망대로 연결됩니다.

     

     

    흡사 절벽과 같은 급경사로 인해 지그재그로 만들어진 데크 산책로

     

     

    스카이워크 전망대입니다.

     

     

    바닥이 투명해서 아래가 다 보여요.

    높이가 제법 높아서 아찔합니다.

     

     

    전망대에 서면 의암호와 춘천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들은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거나 한참을 서서 경치를 감상합니다.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풍경이죠.

     

     

    데크 길은 절벽으로도 이어져 있습니다.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1층 카페 이디야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니 의암호 승차장쪽 주차장은 만차에 대기줄은 엄청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길게 선 줄을 보니 삼악산 케이블카의 인기가 실감이 납니다.

    어마어마하네요.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레고랜드와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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