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산책, 주차장 정보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뷰 좋고 산책하기 좋은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을 찾았습니다.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걸으며 구경하기 좋은 동네,

흰여울 문화마을 산책길을 따라가 봅니다.

 

위치

 

느린우체통과 흰여울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지도에서 보면 2송도삼거리쪽이 아닌 백련사 아래입니다.

 

 

미로같은 좁은 골목이 많아서 마을 지도를 한 번 보고 시작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 지도는 영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큰 이미지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ydculture.com/wp-content/uploads/2022/02/흰여울문화마을지도_지도면_2020-scaled.jpg

 

멋진 포토존이 있는 흰여울 전망대

 

관광객을 수용할 만한 마을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서 자차로 온다면 마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주차장 정보

주차장면	주차면수	위치	비고
절영해안산책로 앞 공영주차장	122면	영선동4가 186-66
신선3동 공영주차장	85면	신선동3가 112-255
시간제 노상주차장	약 80면 (350m)	이송도 삼거리 ~ 신선동 주민센터	무료 10:00~18:00 토,일,공휴일
	약 42면 (103m)	영선 윗 로터리 ~ 부산 영상 예술고	무료 08:00~20:00 토,일,공휴일
흰여울 민영 주차장	12면	영선동4가 504

 

흰여울 전망대 포토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흰여울문화마을

 

전망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와 2송도전망대로 내려가는 길.

 

 

2송도전망대에서 올려다 본 흰여울문화마을의 모습입니다.

 

 

2송도전망대에서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피아노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흰여울해안터널로 연결됩니다.

 

하지만 너무 힘들어 내려가지는 않았어요.

 

 

이제 마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마을 안에는 이렇게 갖가지 색으로 칠해진 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에 띄고 바다와 잘 어울리기도 하고 회색 시멘트색 보다 화사해서 보기에도 좋네요.

 

 

흰여울문화마을은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등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지요.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를 흰여울마을 안내소로 이용하다 지금은 2송도삼거리쪽에 있는 영화기록관이 안내센터 역할을 한다고 해요.

 

 

이 곳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입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군요.

 

빨랫줄에 널려있는 빨래

 

주말이면 수 많은 관광객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지만 주민들에게는 삶이고 생활이기에 큰소리를 떠들거나 남의 집을 엿보는 등 민폐되는 행동은 삼가야합니다.

 

넘쳐나는 일회용 컵 등 쓰레기 문제도 있겠네요.

 

 

골목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풍경도 달라고 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골목 끝을 돌면 어떤 상점이 있을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요.

 

 

꼬막을 닮은 작은 집이라 해서 이름 붙은 꼬막집,

 

흰여울길 사이로 난 미로같은 골목과 샛길은 부산으로 모여든 피란민들의 고단했던 삶과 참담했던 시대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이 또한 모두 지나가고

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 것 처럼

 

세월이 흐른 지금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된 흰여울문화마을.

 

 

가파른 산비탈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주택과 상점

좁고 미로같은 골목

아름다운 풍경

 

흰여울문화마을 산책으로 직접 느껴보길 추천합니다.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루프탑 오션뷰 브런치 맛집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루프탑 오션뷰 브런치 맛집

절영해안산책로와 배들의 주차장 묘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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