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dmz 박물관

DMZ박물관

 

통일전망대와 6.25전쟁체험전시관에 이어 가 볼 곳은 DMZ박물관입니다.

 

이 3곳은 제진검문소를 통과해 민통선 내에 있기 때문에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로는 볼 수 없는 곳입니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관람안내 팁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관람안내 팁

고성 통일전망대 6.25 전쟁체험전시관

고성 통일전망대 6.25 전쟁체험전시관

 

위치

제진검문소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깝고, 통일안보공원에서 출입신고 후 첫번째로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 통일전망대 타워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릅니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입장마감

관람시간 1시간 전까지

 

휴관일

1월 1일, 매주 월요일

 

내부 전시실

 

DMZ를 논하면서 6.25 전쟁을 빼놓을 수 없지요.

 

 

DMZ박물관에서는

미.소간의 냉전과 6.25전쟁.

강대국의 다툼으로 둘로 쪼개지는 나라.

그로 인해 생겨난 DMZ.

누구도 가지 않아 잘 보존되어 있는 DMZ의 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실 안에 건물이 우뚝 서 있습니다.

 

 

철원에 있는 노동당사 건물로 전쟁으로 부서지고 검게 그을린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한반도 외 또 다른 분단 국가였던 독일을 소개하는 전시실도 있습니다.

 

우리처럼 철책을 경계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 있었지만 통일을 이뤄내 하나가 되었지요.

 

 

전쟁은 멈췄지만 한반도의 서쪽끝에서 동쪽끝까지 허리를 가로지르는 철조망이 생겼습니다.

 

 

군사분계선을 가운데 두고 북으로 2km, 남으로 2km 한계선에 철책을 세워 누구도 갈 수 없는 비무장지대 DMZ.

 

 

과거 대북/대남 심리전에 사용되었던 삐라.

 

예전에는 삐라를 주워 파출소에 가져가면 공책이나 연필, 지우개 같은 학용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야외 전시

 

내부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야외전시물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넓은 잔디밭에는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실제 설치되었던 철조망을 그대로 가져와 DMZ 철책 걷기 체험장을 꾸며놓았습니다.

 

 

녹슨 철조망으로 재현해 놓은 DMZ의 철책과 경계초소도 있습니다.

 

 

철조망에는 학생 미술 공모전의 작품들이 걸려있어요.

 

 

동부전선에서 수거해 박물관으로 가져온 이중 철책의 길이는 250m.

 

전체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의 1/1000에 해당한다고 해요.

 

 

'비무장지대 철책' 이나 '남방한계선' 표지판도 볼 수 있습니다.

 

 

녹슨 철조망을 따라 걸으면서 DMZ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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