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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갈두산 정상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는 횟불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옛날 봉수대가 했었더 역할을 상징으로 삼아 건립되었습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로 해남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죠.

     

    위치

     

     

    운영정보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운영시간 : 9:00 ~ 17:50

    관광안내 : 061-532-1330

    입장료 : 무료주차 : 가능

     

     

    전망대로 가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전망대 주차장까지 차로 올라가는 방법

    2.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방법

    3. 걸어 올라가는 방법

     

     

    차를 타고 올라가면 풍경을 감상하기 어렵고, 걸어서 올라가면 힘이 드니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기 좋도록 모노레일을 타는 것을도 추천드립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진도에서 완도까지 다도해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도 있고 날이 아주 맑은 날에는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인다고 해요.

     

     

    해남 땅끝은 대륙에서 보면 땅의 끝이지만 바다에서 보면 한반도 땅의 시작이잖아요.

    그래서 전망대 앞에는 첫땅 표지판을 볼 수 있답니다.

    한반도 첫땅의 흙을 밟고 희망의 기운을 받아보세요.

     

     

    전망대 1층에는 해남의 상징물과 땅끝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전망대 내 카페도 있습니다.

     

     

    땅끝전망대 카페에 왔습니다.

    땅끝에서 남도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죠.

     

     

    이 날은 안개가 잔뜩 끼어 멀리까지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운치가 있어서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맑으면 맑은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분위기가 다르니 이 또한 좋지요.

     

     

    해남 땅끝전망대에서 만난 느린 우체통.

    매표소에서 엽서를 구매 후 6개월 후 발송, 1년 후 발송 둘 중 한 곳에 넣으면 오늘 해남에서의 추억을 선물해주는 녀석이랍니다.

    엽서를 받게 된다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일상을 지내는 중 해남에서의 지난 추억이 선물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망대 옆에는 불을 피워 배를 타고 쳐들어오는 왜구의 침입을 알렸던 봉수대가 있어요.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만큼 파손되어 있던 것을 자연석으로 다시 쌓아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봉수대에서 피워올린 횟불을 모양을 본떠 지은 것이 땅끝전망대예요.

     

     

    한반도의 시작과 끝인 해남.

    희망과 새출발의 상징을 담은 땅끝 전망대.

     

    그 의미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했던 해남 땅끝 전망대 여행이었습니다.

     

    해남 숙소 무료조식 제공 남도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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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을 다녀왔습니다.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 같은 곳인데 의외로 숙소를 찾기 쉽지 않았어요.스테이나 펜션이 많고 호텔, 모텔 등의 가성비 좋은 숙소는 별로 없더라고요.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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