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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서울 중심의 그레이스리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레이스리는 일본 후지타 관광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 체인인데 국내에는 이곳 하나밖에 없습니다.
트윈룸 1, 더블룸 1을 예약 후 숙박하고 이튿날 조식도 먹은 후기입니다.
위치
남대문과 가까우며 시청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북창동 먹자골목, 청계천, 경복궁, 명동이 차로 10분 정도이고 남산타워에서도 15분 정도면 도착할 만큼 위치만으로는 최적입니다.
담배를 피는 분은 11층 프런트 옆에 흡연실이 있으니 1층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객실은 금연입니다.
16층 더블룸
접근성 가성비 좋은 호캉스 추천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더블룸
20층 트윈룸
객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옷장, 변기, 샤워기, 세면대가 있고 침실이 나옵니다.
욕실과 침실 사이 미닫이 문을 닫으면 공간 분리되고요.
객실로 들어오면 왼쪽에 옷장이 있습니다.
탈취제와 다리미판, 다리미도 있어요.
좁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네요.
욕실 안에 있지 않고 통로에 자리 잡은 세면대.
세면대 아래에는 커피포트, 타올, 헤어드라이어 등이 있습니다.
칫솔과 면도기는 없고 입욕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올은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는게 좋은데 너무 딱 맞게 제공해요.
타올 추가는 유료(1,000원)입니다.
옷장 맞은편(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변기.
변기 옆 샤워실.
크지 않은 욕조와 샤워기가 있습니다.
보통은 욕조위에 샤워기가 달려있어 1개의 수전을 같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욕조 수전과 샤워기 수전이 분리되어 있어요.
테이블 위에는 쓰레기봉투가 놓여있습니다.
요즘은 호텔 숙박할 때도 코로나 때문에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배달음식을 주문해 객실에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먹고 남은 음식물은 검은색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담으면 됩니다.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도 분리해서 담아두면 된다고 하네요.
2개 침대 가운데에 콘센트가 있어 어느 자리에서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침대 옆 창가 쪽에는 공기청정기가 있습니다.
지금껏 가 본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호텔보다 룸 컨디션은 단연 최상이었습니다.
조식
프런트가 있는 11층으로 내려가면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조식 식권을 할인가에 판매하므로 필요시 체크인할 때 미리 구입해 두면 좋겠죠.
호텔 조식 1인 11,000원이면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7:30~9:30까지 입장 가능하며 식사는 10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일본 계열의 호텔이라서 그런지 조식 메뉴도 일본어가 가장 먼저 적혀있네요.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음식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일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어 커피를 가지고 나올 수도 있어요.
저 거리두기 좌석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아침은 간단하게!
편의시설
1층에 스타벅스와 CU 편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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