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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휴가 보상 프로그램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시 휴가 1일,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시 외출 1일을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독립기념관에서 1시간 30분 정도 관람을 하고 인증을 받으면 휴가 1일을 보상해 주는데 연가, 위로휴가, 포상휴가와 관련 없는 ‘보상휴가’입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찾아가기
대중교통으로 천안터미널에서 독립기념관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자주 있어 편리합니다.
운영시간
3월~10월(하절기) 9:30~17:00
11월~2월(동절기) 09:30~17:00
월요일은 휴관(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개관)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국군 휴가 프로그램 접수시간은 하절기 9:30~16:20, 동절기 9:30~15:20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접수 시간내에 방문해야 하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휴가 프로그램 진행하기
광장을 지나 겨레의 탑까지 가면 우측에 있는 종합안내센터에 들러 안내를 받습니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라는 앱을 깔고 독립기념관을 검색해서 들어간 뒤 국군 휴가 인증 창에서 군번과 이름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전시관에 입장을 하면 됩니다.
가기 전에 미리 앱을 깔고 정보를 입력해 두면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이 매우 넓기 때문에 기념관 안에서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니 시간이 없다면 미리 해 두면 좋겠죠.
앞에 보이는 큰 건물로 가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무빙워크가 있습니다.
이 무빙워크를 타고 쭉 올라가면 왼쪽에 1전시관 입구가 보입니다.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켜 두면 전시관 입장과 동시에 타이머가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블루투스로 입장을 인식한다고 하니 관람하는 동안은 블루투스를 항상 켜 두어야겠죠.
관람실의 규모에 따라 관람시간이 15분인 곳도 있고 10분인 곳도 있습니다.
타이머를 다 채우고 나면 아래와 같이 퀴즈를 푸는 창이 뜹니다.
4개 정도의 퀴즈를 풀면 되는데, 전시실을 꼼꼼히 둘러봤다면 문제의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답을 선택해도 상관없어요.
부담 갖지 말고 하나하나 눌러보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퀴즈를 모두 풀면 해당 전시관의 스탬프 발급 창이 뜹니다.
전시 내용이 아주 알차고 우리 나라 독립 운동사는 물론 해방 이후 정부수립까지의 근현대사를 통틀어 배울 수 있기에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보길 권합니다.
이런 식으로 5개의 전시관을 모두 돌면서 관람 후 퀴즈를 풀고 스탬프를 받습니다.
휴가증 도장받기
스탬프 5개를 모두 받으면 독립기념관 방문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앱 상에서 확인증이 발급된 것을 확인하고 처음 들렀던 종합안내센터로 다시 가면 휴가증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휴가증을 가지고 가지 않은 경우는 따로 안내를 받아 설치된 컴퓨터에서 확인증을 출력하면 됩니다.
부대에 따라서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휴가증을 꼭 가져가세요.
혹시나 집에 가는 길에 확인증까지 잃어버려도 확인증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다시 인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천안 목천 대형 루프탑 카페 에이게이트, 독립기념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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