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비밀 아닌 비밀의 숲 비밀의 숲으로 소문이 난지 몇 해가 지나고 더 이상 비밀이 아니게 된, 낙강물길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도로 양쪽 가로수가 은행나무로 해마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장관을 이루지요. 분명 차와 사람들로 붐빌 것 같아 월영공원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는 길. 데크를 따라 은행잎을 사뿐히 밟으며 산책을 해 봅니다. 올해는 단풍 흉년이라데 은행나무는 노랗게 잘도 물들었어요. 한적한 드라이브코스였던 이 곳이 지금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룬답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비밀의 숲입니다. 작년 9월에 다녀갔었는데 가을이 되니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https://comple.co.kr/526 안동 비밀의 숲, 안동댐 낙강물길공원 쉿! 이 곳은 비밀의 숲입니다 아무에게도 말..

깨알정보와 이용방법 위주의 백두대간 수목원 방문기 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 대상 개인 20인이상 50% 할인 어른 5,000원 4,000원 봉화군민 다문화가정 청소년 4,000원 3,000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무료입장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기초수급자, 숲사랑지도원, 숲사랑지도위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상자, 병역명문가, 다자녀가족, 국군포로,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 국군의날 입장하는 군인, 어린이날 입장하는 어린이 등 재방문시 입장료 할인 11월 30일까지 사용티켓 지참 후 재방문 하면 입장료 50% 할인 * 티켓 1매당 최대 4인까지 할인 * 8월 14일 ~ 11월 28일 발권 티켓, 당일 사용 불가 백두대간수목원 식당..

무려 700년을 그 자리에서 고향을 지키고 서 있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중 하나이다.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 31m, 둘레 13m, 수명은 무려 700년에 달한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되기 전, 길안초등학교 용계분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댐 건설 후 물에 잠기는 위치에 있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청원에 의해 수자원 공사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3년여 공사 끝에 15m 높이로 상식 후 (흙을 쌓은 후 위로 들어 올려 심음) 보존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상식 공사를 마친 후 은행나무 앞에서 고유제(큰 일이 있을 때 그 이유를 고하는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상식 공사 때 뿌리와 가지를 상당부분 잘라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