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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회룡포 봄꽃축제로 마을을 산책하던 중 만난 예쁜 카페.
하늘이 내리다 ; 나린을 들렀습니다.
회룡포 카페 나린은 마을 가운데 주택이 있는 골목을 지나다 플랜카드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쌀베이커리 디저트 카페라고 적혀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워요.
음료 메뉴는 간단해요.
아메리카노 4,000원으로 가격은 쏘쏘~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차와 과일 라떼고 있고, 아이스티, 에이드도 있습니다.
비건 소금빵은 없었는데 국내산 쌀가루로 만든 디저트가 몇가지 있었어요.
한옥 창호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독특하네요.
한쪽은 2인 테이블이, 또 한쪽에는 4인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상판이 독특한 원목 테이블이 인상적이예요.
가운데에 있는 매대는 디저트를 두는 곳인가봅니다.
봄꽃축제가 열리는 주말에는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올라가 있겠죠.
창틀을 장식하고 있는 예쁜 커피잔들
카페 내부는 원목으로 장식된 것들이 많아서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들어요.
쌀가루로 만들어서인지 많이 달지 않고 맛도 괜찮았어요.
퍼오지 않습니다.
직접 가 본 곳만 씁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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