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 회룡포 봄꽃축제로 마을을 산책하던 중 만난 예쁜 카페. 하늘이 내리다 ; 나린을 들렀습니다. 예천 회룡포 봄꽃 축제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둘레길과 유채꽃 봄꽃 축제 이른 봄, 때아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올해는 유난히 봄꽃소식이 빨리 들리는 것 같아요.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꽃들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때맞춰 4월 29일(토) totodelo.tistory.com 회룡포 카페 나린은 마을 가운데 주택이 있는 골목을 지나다 플랜카드를 보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쌀베이커리 디저트 카페라고 적혀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워요. 음료 메뉴는 간단해요. 아메리카노 4,000원으로 가격은 쏘쏘~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차와 과일 라떼고 있고, 아이스티, 에이드도 있습니다. ..

이른 봄, 때아닌 높은 기온으로 인해 올해는 유난히 봄꽃소식이 빨리 들리는 것 같아요.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에 조성된 유채꽃밭에 꽃들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때맞춰 4월 29일(토) ~ 30일(일)까지 2일간 봄꽃축제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예천 회룡포마을을 찾았습니다.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물돌이 마을인 예천 회룡포마을. 내성천이 마을을 한바퀴 돌아 흐르기 때문에 마을로 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요. 마을 입구에 다리의 이름인 뿅뿅다리에 관한 이야기가 적혀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놓은 철발판 다리의 구멍으로 강물이 퐁퐁 솟아오른다 해서 처음엔 '퐁퐁다리'로 불렀다고 해요. 그러다 회룡포마을이 언론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구멍이 뿅뿅 뚫린 '뿅뿅다리'로 잘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