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하이디의 다락방 봉화 분천마을에 오면 파란 지붕의 눈에 띄는 집이 있다. 알프스 소녀가 사는? 카페 '하이디의 다락방'이다. 봉화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는걸 알면 단번에 이해할 이름이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단연 인기있는건 계절메뉴인 옛날 팥빙수. 진짜 양은냄비에 수북이 담겨 나오는데 큼지막한 떡에 팥 알갱이가 그대로인 옛날 팥빙수가 맞다. 카페 사랑채에서 맛보는 산타커피 카페 사랑채는 소천권역 협곡구비마을의 다목적 복지관으로 나눔과 소통의 거점,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예가체프 원두로 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빵, 쿠키는 물론 지역에서 자라는 제철 농산물과 봉화에서 생산되는 여러 가공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소통, 체험을 위한 다목적 공간도 있다. 새벽이슬 맞고 자란 ..

봉화 분천 산타마을의 유일한 냉면집, 산타빌리지 황장군 식당 건물은 휴게소 건물처럼 생겼다. 황장군이라 그런지 겉모양은 성처럼 생겼고... 화장실은 건물안이 아닌 밖에... 진짜 휴게소 같아. 화장실은 매우 깨끗하고 깔끔했다. 입구에 있는 낙동강세평하늘길 코스를 참고하고 마을을 구경하면 좋다. 이 곳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 갈비탕도 있지만 일단 더워 냉면! 빨리줘요 냉면! 손으로 반죽해서 뽑았다는데 냉면 면이 진짜 실처럼 가늘고 탄력이 있었다. 분천 황장군 냉면 추천! 봉화 여행지 추천 분천역 산타마을 1년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인 곳. 산타가 반겨주는 마을 바로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한겨울 크리스마스에만 붐비는 곳이 아니다. 지난 겨울엔 10만명이 totodelo.tist..

1년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인 곳. 산타가 반겨주는 마을 바로 경북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한겨울 크리스마스에만 붐비는 곳이 아니다. 지난 겨울엔 10만명이 다녀갔다는데 한여름에도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의 탑승역이기도 해서 조그만 마을이지만 주말에는 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산타슬라이드와 풍차놀이터 마을 입구부터 곳곳이 포토존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다. 놀이터를 구경하고 계단을 올라 분천역으로 올라갔다. 언뜻 만년설 없는 체르마트와 비슷한지도 모르겠다. 분천역 마당에도 포토존이 한가득이다. 반팔 옷 입은 산타 뒤로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보인다. 분천역 옆에 산타우체국이 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망을 담은 편지를 보내거나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