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대구은행 앞, 구시장 떡볶이 골목 입구에 인테리어 독특한 카페가 하나 있다. 이름은 브루클린 149. 독특한 문양의 바닥. 엔틱한 의자. 일본 수입품이라는 가죽 가방이 한쪽 벽면을 꽉 채우고 있다. ※ 만질 때는 비치된 흰 장갑을 끼고 만지세요. 오랫만에 왔더니 뭐가 많이 달라졌다. 가방이 있던 자리에 모형 비행기와 스탬프 엽서, 타자기, 책이 있었는데... 뭘 먹을지 일단 메뉴를 보자. 일단 커피, 음료, 파르페, 수제 과일청 음료도 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임에도 여기 온 이유가 있다.) 브런치 카페라서 식사도 가능. 안동 시내에 있어 여행객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서 그런가 봄.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 본다. 가방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 소품도 보인다. 단순 DP..
홈플러스 안동점에 챔피언 키즈카페가 새로 오픈했다. 새로 오픈했으니 일단 깔끔한 시설! 그리고 친절한 직원&알바생, 잘 관리 된 바닥 상태가 마음에 들었다. 경북 도청점도 그랬지만 홈플러스점도 아이들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흘리면 직원이 바로 와서 청소를 해 주어서 밟고 다니지 않아서 좋았다. 경북 도청점과 비교해 본 안동 홈플러스 챔피언 키즈카페 입장료는 경북 도청점과 동일 아이 15,000원, 보호자 3,000원 들어섰을 때 전반적인 분위기는 환하고 밝다는 것. 경북 도청점은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 위주였는데 이 곳은 화이트 컬러 위주, 경북도청점에는 없는 05 스포츠 스타디움. 대신 여긴 도청점에는 있는 스케이트장이 없다. 휴게공간. 도청점은 안쪽 구석에 있는데 여긴 중앙에 있다. 앉아서 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