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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강진 터미널에서 도보로 1분!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설좋고 깔끔하고, 접근성까지 우수한 강진의 대표 숙소.

    더원비즈니스 호텔 숙박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위치

     

    KT강진지점과 강진버스터미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변으로 강진 아트홀, 강진성당이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호텔 건물이 가장 높으니 찾기 어렵지 않을거예요.

     

     

    주차장은 호텔 정문 오른쪽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 뒷편에 있습니다.

     

     

    호텔 로비는 웨딩홀에 온 듯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호텔 베이커리 카페인 포르피노

     

    조식

     

    조식은 7시 ~ 9시까지 호텔 2층 다산마루에서 제공되는데 1인에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미리 조식 쿠폰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수프와 토스트, 샐러드, 시리얼, 밥, 국, 밑반찬과 한강라면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

     

    일회용 어메니티는 무상으로 제공되지 않고요.

    1세트 2,000원에 구매해야 합니다.

    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 클렌징폼, 빗, 헤어캡, 샤워타올, 남녀 스킨로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텔 맞은편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으니 세트를 2천원에 사는 것 보다는 필요한 것만 편의점에서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약한 객실은 더블룸인데요.

    객실은 밝고 깔끔한 느낌으로 스타일러가 있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옆에는 소파가 있어요.

    TV를 보는 각도와도 잘 안 맞고, 앞에 테이블이 있는 것도 아닌데...

    소파가 있는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앉아보니 편안해서 좋았어요.

     

     

    전 객실 금연구역이며 담배연기로 소방감지기가 작동할시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어마무시한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아직도 몰래 담배피는 손님이 있나봐요 ;;

    참고로 호텔 6층 발코니와 11층 옥상에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커튼을 열면 강진 시내가 보이는데요.

    호텔 건물이 인근에서 가장 높다보니 막히는 것 없이 시야가 트여서 좋았습니다.

     

    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신축 호텔로 깔끔하고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조식까지 갖춘

    강진 더원비즈니스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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