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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한곳인 월영교와 안동시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카페 수우'입니다.
안막동 카페 수우
위치
안동시청에서 도산서원 방향으로 35번 국도인 퇴계로를 따라 가다보면 아파트 단지를 지나 명륜동 안막재가 나오는데요.
안막재의 관문인 '도신문(陶信門)'을 지나자마자 바로 왼쪽편에 있습니다.
도산서원 방면에서 안동시내로 온다면 도신문을 지나기 직전, 오른쪽편으로 보면 되겠죠.
이제 막 오픈한 신상카페답게 개업 축하 화환이 매장 입구를 채우고 있어요.
카페 마당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음료 메뉴는 커페, 에이드, 티, 스무디 종류가 있어요.
가격은 핫, 아이스 구분없이 아메리카노 5,500원으로 동일합니다.
디저트/베이커리
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쿠키와 케익 등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와 곁들이기 좋을것 같아요.
1층
카페 수우는 1층, 2층, 2층의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렬한 레드가 인상적이었던 1층의 포인트 공간.
2층
2층은 1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는데요.
2층은 전체적으로 우드톤이라 차분하면서도 내부가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있어 클래식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3면 통유리창 덕분에 채광이 좋아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2층 야외
2층 야외공간은 2인용 테이블이 있고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테이블 갯수만 봐도 꽤나 넓은 공간이었어요.
월영교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이번에 새로 생긴 수우도 참 매력적인 공간이었어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곧 핫플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안동의 색다른 카페를 찾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 안동 카페 수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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