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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빵집하면 시내 구시장에 있는 맘모스 제과를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안동댐 전망타워에 새롭게 오픈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이름은 국가대표 빵선생!
위치
국가대표 빵선생 베이커리 카페는 안동댐,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있어요.
유교랜드 옆, 전망대 건물이라 눈에 금방 들어옵니다.
운영정보
- 주소 : 경북 안동시 감성골길 139 전망대 3층
- 영업시간 : 매일 9:00 ~ 21:00
(주문마감 20:40) - 문의 : 0507-1484-0356
전망대 건물 3층이지만 실제로는 8층 높이 정도 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좀 더 타야합니다.
국가대표 빵선생을 운영하는 박병일 셰프의 이력이 입구에 적혀있어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이라니 문구만 봐도 안심이지만 빵 가격은 얼마나 비쌀지...
둥근 원형 건물인 전망대라서 파노라마창을 통해 안동호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조망할 수 있어요.
예전에 이 곳은 레스토랑이었는데, 카페로 변신하니 색다른 모습입니다.
음료는 커피, 티, 라떼, 쉐이크, 에이드, 스무디 종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로 커피 가격은 비싸지 않고 괜찮습니다.
국가대표 빵선생은 음료보다 빵이 메인이니까 이제 빵을 보러 갑니다.
카페가 아니라 빵집에 온 듯 빵 종류가 엄청 많아요.
간단하게 음료와 함께 먹을 디저트도 있지만 먹으면 배부를만한 빵도 있어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서인지 빵 가격은 역시 만만치 않네요.
원재료 가격이 죄다 오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담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그래도 양이 적지 않고 매일 오는건 아니니까 빵 몇 개를 트레이에 담고, 빵과 함께 마실 커피도 주문했지요.
딸기 디저트가 핫하니까 딸기 생크림빵도 담고, 식빵도 담고...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먹고 남은 빵은 자율포장대에서 비닐팩에 담아 가져가면 됩니다.
비닐팩에 빵을 넣고 진공포장기로 팩 입구를 눌러주고 테이블 아래에 있는 봉투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어요.
(사용한 트레이와 식기는 카운터로 반납)
퍼오지 않습니다.
직접 가 본 곳만 씁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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