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끼마을 카페 안도제유소 추천, 참기름 들기름 냄새 솔솔

안동 예끼마을에 참기름 들기름을 짜는 기름집 안도제유소가 있습니다.

 

깨를 가져가서 기름을 짤 수도 있고, 미리 짜 놓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 수도 있는데요.

 

 

이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덕분에 카페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여 찾아갔습니다.

 

위치

 

 

 

지난번 방문했던 카츠예안 돈까스 집 바로 옆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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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의 글자가 떨어진 듯 하지만, 이 곳의 상호는 안동제유소가 아닌 본래 안도제유소가 맞습니다.

 

 

기름짜는 기름집이 맞는데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저온압착으로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하고 있고, 편집샵처럼 에코백과 핸드폰 그립톡, 티셔츠도 걸려있어요.

 

안도제유소 굿즈인가봅니다.

 

 

가격표도 붙어 있는 걸로 봐서는 판매하는 제품 맞습니다.

 

기름은 단품도 있고 선물세트도 있어요.

쇼핑몰도 있어서 인터넷 판매도 한다는군요.

 

메뉴

 

카페 메뉴로는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연유라떼, 에이드가 있어요.

 

안도제유소만의 메뉴로는 기름을 짜는 참개를 재료로 한 참깨 쉐이크와 참기름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참깨 쉐이크와 구운 가래떡을 주문하고 내부를 둘러봤어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건물 밖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테이블이 있고 야외 공간으로 연결됩니다.

 

 

이 곳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리.

 

액자같은 창문 너머로 안동댐이 보입니다.

 

 

구경하고 있다보니 주문한 음료를 가져다 주시네요.

 

참깨 쉐이크는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있어요.

 

 

꿀에 찍어먹는 구운 가래떡은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참기름과 꿀을 함께 찍어보니 달고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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