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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물 위에 떠 있는 선성수상길. 한옥 숙박 체험과 옛 선성현 관아를 둘러볼 수 있는 선성현문화단지가 있는 안동 예끼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예끼마을 둘러보기는 어디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가까운 선성현문화단지를 먼저 살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상에서 로그아웃, 쉼으로 힐링하는 안동 예끼마을 산책을 시작합니다. 주차장 쪽으로 나 있던 선성수상길 입구는 어쩐 일인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선성수상길의 입구가 선성현문화단지 관문 안쪽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입구를 지나서 선성수상길로 들어갈 수 있게 위치가 바뀌었어요.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안동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물 위를 걷는 이색 산책코스 안동 예끼마을, 안동댐 물 위를 걷는 이색 산책코스인 선성수상길을 다녀왔습니다. ..

안동 예끼마을, 안동댐 물 위를 걷는 이색 산책코스인 선성수상길을 다녀왔습니다. 선성수상길은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에 속하며 예끼마을이 있는 도산면 서부리와 수상길 끝에 있는 동부리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을 이어주는 산책로입니다. 위치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49 예끼마을, 보건지소 앞에 주차장에 선성수상길 입구가 있는데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안동호 위에 띄운 부교, 선성수상길로 이어집니다. 선성수상길의 길이는 약 1km, 폭은 2.7m로 물 위에 띄운 부교의 특성상 안동호의 수위에 따라 길의 높낮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선성수상길은 날씨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는데 안개 긴 날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하고, 화창한 날은 풍광이 그대로 물에 반사되어 그림과 같은 풍경을 선물합니다. 다리를 절반쯤 걷다보면 풍금..

서부리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와 한옥체험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서부리 예끼마을에 가면 물 위를 걷는 다리, 안동호 선성수상길이 있습니다. 서부리와 동부리를 이어주는 부교인 이 길은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이기도 하기에 땅을 밟기 위해 온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부교이기 때문에 안동호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자유롭게 바뀌는데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완만해지고, 가물어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면 다리의 경사로가 급해지므로 그럴 때는 주의를 기울여서 진입해야 합니다. 폭 2.7m, 길이 약 1km 정도로 잔잔한 물 위에서 안정감 있게 걸을 수 있어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선성수상길 가운데에는 풍금과 작은 책걸상이 놓여져 있는데 안동호가 생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