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소담한 동네와 골목을 찾아 나선 도보여행. 600여년의 역사를 지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그 역사만큼이나 정감있고 오랜 마을과 골목이 많습니다. 그 중 북촌마을과 감고당길을 걸어볼 생각인데요. 이번 여행은 정독도서관 앞, 북촌마을안내소에서 시작합니다. 마을안내소 옆에는 전시실이 있어요. 상설 무료전시로 10시 ~ 18시까지 운영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입구입니다. 공중전화 부스도 동네 분위기와 꼭 닮아 멋스럽네요. 동전 카드 겸용 공중전화입니다. 1인 1폰 시대가 되면서 수익성 악화로 점점 사라지고 있지요. 바로 맞은편에는 아트선재센터가 있습니다. 정독도서관과 아트선재센터가 만나는 이 곳이 이번 도보여행의 출발점입니다. 북촌한옥마을과 경복궁, 창덕궁 그리고 감..
두근두근 국내여행
2022. 11. 1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