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2일 촬영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계상고택으로 가는 길. 작년에 갔다가 기억에 남아서 올해 또 갑니다. 배타고 안동 계상고택 가는 방법 월천서당과 부포리 선착장 왕복, 안동호 차량도선 방법 안동호 동부리-부포리 선착장 차량도선 방법 운항 요금 도산서원 시사단이 있는 도산면 의촌리 청보리밭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 2020/05/22 - [공간] - 축제 아니어도 좋아! 안동 섬마을 청보리밭, 도산서원 시사단 유채꽃밭 축제 아니어도 좋아! 안동 섬 comple.co.kr 안동호를 운항하는 배에 차를 싣고 댐을 건널 수 있답니다. 한 번에 차량 2대까지 가능해요. 추석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도 댐에 녹조가 심해요. 파란 하늘, 뭉게뭉게 흰 구름. 영락없는 가을 하늘입니다. 동부리에서 배를 타..
온 뜰에 피어나다 - 온뜨레피움 안동문화관광단지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핵심시설 두 곳이 있다. 바로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이다. 그 옆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이 있어 숙박객들이 많이 방문하기도 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꼬마손님들이 소풍이나 단체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놀이광장 주위에 그늘막과 쉼터가 있어 도시락을 싸오면 종일도 놀 수 있다. 재미있는 놀이시설과 포토존이 가득한 파머스랜드도 있다. 텃밭과 텃밭 사이 여러 가축 모형과 초가원두막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만점이다. 온뜨레피움의 백미, 이국적 정취가 가득한 초록별 온실은 실내온도와 습도가 4계절 내 유지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싱그럽고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야자수, 바오밥나무, 바나나 등 온대, 아열..
매년 6월이면 안동 낙동강변 어가골 교차로 아랫쪽 강변 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안동대교 방향으로 금계국이 만개해 황금 물결을 이룬다.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 펼쳐진 금계국 단지 너머로 안동시 전경이 보인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라이딩을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금계국 테마단지에는 대체로 그늘이 없고 더운 편이라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그리고 시원한 음료나 생수를 가져 가면 좋다. 6월!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낙동강변 금계국 보러 주말 나들이 가보자. 안동 월영교 문보트 달보트 안동댐 야경 명소 안동 야경의 명소, 월영교는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400년전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곳이다. 400년 전 원이 엄마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달빛이 머무는 다리 월영교. ..
무려 700년을 그 자리에서 고향을 지키고 서 있는 용계리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 중 하나이다. 천연기념물 17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 31m, 둘레 13m, 수명은 무려 700년에 달한다. 임하댐 건설로 수몰되기 전, 길안초등학교 용계분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고 댐 건설 후 물에 잠기는 위치에 있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청원에 의해 수자원 공사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3년여 공사 끝에 15m 높이로 상식 후 (흙을 쌓은 후 위로 들어 올려 심음) 보존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상식 공사를 마친 후 은행나무 앞에서 고유제(큰 일이 있을 때 그 이유를 고하는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상식 공사 때 뿌리와 가지를 상당부분 잘라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