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 주방 필수템 극세사 요술 행주 구매 솔직 이용후기

요즘 아주 핫한 아이템이 있다.

각종 오픈마켓이나 소셜 앱을 열 때 마다 '이건 어때' 하면서 나오는 추천 상품 자리에 빠지지 않는 '극세사 요술 행주'

20장 7,500원 무배

장당 375원에 구매한 요즘 주방 필수템 극세사 요술 행주 구매와 실 사용 후기를 써 본다.

10장씩 한 묶음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색상은 랜덤인지 3가지가 섞여있었다.

아, 하긴.

주문할 때 색상 선택은 안했지.

일단 비닐을 열고 만져본다.

극세사라서 보들보들하고 두께도 두툼하다.

일반 행주보다 크기는 작고 반으로 접으면 정사각이 되는 긴 직사각형 모양이라 막상 쓰려고 보니 좀 애매한 느낌.

28cm * 16cm

도톰한 두께

처음 비닐을 뜯어서 볼 때 먼지가 폴폴 날리는데 한 번 빨아서 써야 한다.

2봉지 모두 뜯어서 살펴보니 보라색 1장, 민트색 2장, 나머지는 핑크색

실제 색상은 이 사진보다 좀 더 어두운 편.

물 흡수가 좋아 주방에서 손 닦는 수건으로 쓰려고 생각해 보니 폭이 좁아 좀 작을 것 같다.

일반 면 행주보다는 물을 빨아들이는 양이 많아 설거지 후 싱크대의 물기를 닦아내는 용도로는 아주 적합하다.

뒷면이 짙은 회색이라 밥 해 먹고 국물 흘린 가스레인지를 닦는데도 알차게 쓰는 중.

극세사 행주를 써 본 결과, 생각보다 괜찮고 (얼마에 구매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성비 좋은 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아쉬운 건 크기가 좀 더 컸으면 더 좋았을 걸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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